최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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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무선

울산 상진초등학교 6학9반 김인혜
나는 오늘 최무선 이라는 위인전을 읽었다.
내가 만약 이 책의 제목을 붙인다면, 화약의 아버지 최무선 이라고 붙이
겠다.
나는 오래 전에 최무선에 대하여 학교에서 배웠다.
그러나 다시 한번 최무선에대하여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
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최무선의 생활과 나의 생활을 비교해 보았다.
나는 사물을 볼때 대부분 대충대충 보아 넘기는 편인데 비해 최무선은 그
렇지 않았다. 최무선은 어떤것을 보더라도 예사로 보아 넘기지 않는 뛰어
난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그리고 최무선의 행동과 관심,그리고 나의 행동과 관심을 견주어 보았는
데, 최무선은 잠깐이지만 무예를 즐겨 한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점은 나
랑 비슷하다.
나는 요즘 검도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엄마 아빠를 조르고 있다. 검도를
보내 달라고, 그러나 엄마 아빠께서는 무엇을 하던지 끈기 있게, 그리고
꼭 할 이유가 있는것인지 생각해보고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할수 있는 환경
이 될테니 무조건 기도해 보라고 하신다.
그래서 나는 동생 인영이와 할머니댁에 갔을때는 대나무를 들고 검도하
는 흉내를 내기도 하였다.
내가 만약 최무선 같이 위인전의 주인공이 된다면... 아마 난 화약에는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최무선은 화약에 관심이 많았다.그래서 화
약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하고 제조법을 알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최무선은 화약을 만들어 왜적으로부터 우리나라를 구하는 장면에서 많
은 감명을 받았다.
최무선이 화약을 연구하던 시절에 우리나라는 왜적으로 부터 많은 고통
을 받고 있었다.
최무선의 눈물겨운 노력이 아니었다면 우리나라는 어쩌면 아직도 외적
의 지배아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이제부터라도 어떤 사물을 보면 예사로 넘기지 않고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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