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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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뜰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나는 서점을 들리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고르는데... 그 책의 제목은 ˝엄마의 뜰에는˝이라는 책 이었다. 엄마를 잃은 어린 아이 예나의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런 감동적인 예나의 이야기 그런 책이었다.
학교를 갔다온 예나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평소에 예나는 엄마, 아빠, 할머니, 오빠와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이 식구 중에 한 사람이 빠졌다. 오늘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예나가 죽을 때까지 말이다. 예나의 엄마가 오늘 돌아가셨다. 처음에 엄마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다. 며칠 뒤 할머니와 아빠가 연락을 해준다면서 예나에게는 집에 있으라고 했다. 그리고 일주일이 흘렀다. 드디어 연락이 왔다.
그렇지만... 슬픈 내용이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것이다. 엄마를 잃고 나서 예나는 큰 상처를 입었다. 그러나 그런 것에는 아랑곳 않고 할머니는 아빠에게 재혼 이야기만 꺼내신다. 그런 할머니가 예나는 밉기만 한가보다. 물론 나 같아도 다른 엄마는 용납할 수가 없다. 예나 아빠의 재혼 문제로 예나와 예나 오빠는 한 며칠간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자식을 생각하는 아빠는 재혼을 포기하고 다시 예나의 식구는 화목하게 지내게 되었다.
그렇지만 예나는 겉은 화목하지만 마음은 쓸쓸한 구석이 남아 있을 것이다. 아직도 예나는 엄마의 뜰이 그리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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