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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실리사와 인형 |  | |
| 바실리사와 인형을 읽고
삼양초 4학년 3반 금정은
왕국에 바실리사라는 예쁜 외동딸을 둔 상인 내외가 살고 있었다. 그
런데 그 상인의 아내는 겨우 여덟 살인 바실리사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죽기 전에 바실리사를 불러 놓고 이렇게 말을 하
였다. 바실리사야, 난 이 어미가 너에게 축복해 주면서 이 인형을 남기려
고 한단다. 혹시 네가 어떤 불행한 일이 닥쳐 올 때 이 인형에게 밥을 주
고 너의 걱정을 말하여라. 그럼 이 인형이 들어줄게다. 라고 말하고 세상
을 떠났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자기가 죽으면서도 사랑하는 딸을
걱정하고 자기의 유품도 남겨주고..... 그래서 나는 감동했다. 바실리사
의 엄마가 떠난 몇 달 후 상인은 바실리사의 새 엄마를 맞이 하였다. 그
새 엄마는 딸 두명을 데리고 온 것이다. 아버지가 여행을 할 때 바실리사
는 혼자 일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바실리사는 너무 힘들어서 자기도 아끼는 음식을 인형에게 주면서 도
와 달라고 하였다. 그 인형은 바실리사가 하는 일을 인형이 다 도와 줬
다. 그래서 바실리사는 참 편리하였다.
어느 날 바실리사의 엄마가 딸들에게 일을 시켰다. 첫째는 드레스, 둘
째는 긴 양말,세째는 쉬웨터를 만들으라고 하였다. 딸들은 엄마가 시킨
일들을 각자 열심히 일을 했다. 몇 분이 지나서 전등불이 안 들어왔다.
그래서 딸들은 촛불을 키고 일을 하였다. 그것도 몇 시간이 지나자 촛불
도 다 떨어졌다. 그래서 언니들은 바실리사에게 무서운 할머니에게 가서
촛불을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바실리사는 언니들에게 이렇게 말을 하였
다. ˝언니들도 저랑 같이 가요.˝했는데 언니들은 쇠바늘이라서 반짝 하니
촛불이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바실리사는 인형에게 밥을 주고 할머니네 집에 가야하는지 의
논을 하였다. 그 인형은 바실리사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바실리사님 할
머니네 집에 가도 돼요. 그대신 저를 꼭 대려가면 절대로 무슨 일들이 벌
어지지 않을 거예요. 바실리사는 그 말을 믿고 그 할머니네 집으로 갔다.
가니까 막 죽은 사람들의 해골들이 나무에 걸려 있었다. 그 걸 보고 있
는데 하얀 말을 타고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칼을 들었다. 또 붉은 옷을
입고 말을 탄 사람도 칼을 들고 검정 옷을 입고 검정 말을 탄 사람이 이었
다. 그런 사람들이 다 지나간 후에 바실리사는 그 할머니네 집으로 들어
갔다. 바실리사는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 바실리사는 그 할머니를
만나서 부탁을 하였다. ˝ 할머니 저에게 촛불 좀 주세요.˝ 라고 하니, 할머
니는 ˝ 그럼 네가 나에게 시중을 들어줘야 만 너한테 촛불을 줄 수 있어
안하면 너를 잡아 먹을 거다.˝ 라고 하니, 바실리사는 그 할머니 말대도
며칠간 시중을 들었는데 너무 많은 일을 시켜서 바실리사는 인형에게 밥
을 주고 집안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하니까, 인형은 바실리사의 말대로 모
든 일을 인형이 다 하였다.
어느 날 바실리사는 할머니에게 물어볼게 있어서 뭐 즘 물어봤다. 할
머니 제게 여기에 처음 왔을 때 무슨 말을 탄 사람들이 이었는데 그 사람
들은 누구에요. ˝ 응 그 사람들은 나의 하인이지 하얀 말을 탄 사람은 나
의 새벽이고 붉은 말을 탄 사람은 나의 아침이고 검정한 말을 탄 사람은
나의 저녁이지.˝ 그런데 너는 어떻게 여기 까지 왔는냐? 저는 언니들의 심
부름으로 왔어요. 그 언니들은 나쁜게로구나! 이제 너에게 촛불을 줘야
할 시간이로구나. 자 이제 다시 오지 말고 이 해골을 가줘가렴. ˝ 할머니
왜 저에게 이 해골을 주는 거죠?˝ 그 이유는 가지고 가면 알게다.
바실리사는 그 해골과 촛불을 가지고 집으로 갔다. 그 언니들은 처음
으로 바실리사를 반갑게 맞이한 건 처음이었다. 하지만 그 해골이 그 언
니들을 본 순간 해골은 언니들에게 불을 막 뿜어내서 그 언니들은 죽이
고 말았다. 그래서 바실리사는 임금님을 보고 임금님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바실리사에게 임금님은 바실리사와 혼례를 치르고 바실리사는
아름다운 왕비가 됐다고 한다.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게 되고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벌
을 받게 되는 것이 참 기분 좋았다. 나도 항상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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