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인사말근로계약서PPT차용증급여명세서세금계산서이력서재직증명서내용증명제안서PPT템플릿연봉계약서
인기 검색어
  •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역마
(역마)를 읽고...

화개장터 한 곳에 손님들이 많은 주막이 있다.

그 곳에는 주인 옥화와 그에 아들 성기가 살고 있었다.

그에 아들 성기에 역마살을 없애기 위해 가까운 절 쌍게사에 다녔다.

하루는 체장수와 그에 딸 계연이가 주막에 오게 되었다.

체장수는 지리산으로 들어가는 동안. 계연을 주막에서 옥화와 함께 지내게 하였다.

옥화는 계연에게 성기의 수발을 들게 하였다.

호리호리한 몸에 예쁜 얼굴이 성기에 마음을 잡았다.

하루는 옥화가 계연의 머리를 다듬어 주는데 계연의 귀에 있는 사마귀를 발견 하였다.

체장수는 지리산에서 만난 친구에 아들과 고향으로 내려 간다고 한다.

계연과 성기는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된다.

옥화는 계연과 체장수가 떠나고 나서 성기에게 말한다.

˝계연은 성기에 이모라고....˝

성기는 자기에 역마살을 수응 하고 구레로 떠난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안도에 숨을 쉬었다.

만약 나에게 이런 역마살이 끼였다면 어쩔뻔 했는가....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구설수에 불가 하겠지만 말이다.

내가 성기에 입장에서 볼 때 난 그 곳을 떠나지 안았을 것이다.

성기가 떠나는 것은 즉, 역마살 때문에 자신이 계연과도 맺어질수 없었고 불행하다 이말이 아

닌가??

사람에 운명은 정해저 있지 않다. 자신에 운명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역마살 같은 것에 신경을 쓰고 자신에 인생을 수응 한다면 정말 어리섞은 짓이다.

어쩌면...

그 시대에는 역마살 이란 것이 한 사람에 인생을 걸만큼 중요 했었나 보다.

나는 그들에 삶의 방식에 이해 할 수 는 없지만..

어쩔수 없이 그 방식에 순응해야 하는 그들이 안타깝기도 하다.


by정선독후감
 
비즈폼
(주)비즈폼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04 (역삼동) 604호 /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57, 1601호 (하버타운)
대표이사 : 이선규 / 개인정보책임자 : 손언영 / Tel.1588-8443 Fax.080-082-4990/비즈폼 써포트
사업자등록번호 : 605-81-38178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15-부산해운-0582호
Copyright (c) 2000-2024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