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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를 읽고..

안네의 일기는 안네프랑크라는 소녀가 쓴 일기를 모아서 책으로 만든 것이다.
안네가 일기를 쓰던 시절, 독일군은 유대인을 잡아서 죽이기위하여 이집,저집 총부리를 갖다대고
미친듯 돌아다녔는데 그 모습이 해방전의 일본군이 민족 운동가를 찾아다니는 것같았다.
민족운동가가 숨어있듯 안네는의신처에서 숨소리도 죽인채 일기를 쓴것이다.
책을 보면서 흥미로운 부분을 읽게 되었다.
1944년 4월 3일 월요일 제목은 괴로운 식량주기인데 의신처에서 한발자국도 못나가서
먹을것이 형편없어지고 지금 있는 식량도 다 떨어져간다는 내용이었다.
그때는 하루에 세끼모두 상추만 먹었다고 적혀있었다.
독일군의 잔인함과 철저함이 느껴졌다. 그런데 뒷부분을 보니 유대인으로서 이렇게 산다는것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하였다. 이일기를 읽으면서 독일군에게 해방되기전에 굶어죽지않을까?라는
생각되기도 하였다.
수용소에서 2달지내는동안 어느날 언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네는 15살의 짧은 인생을
마쳤다. 1945년 5월 전쟁이 끝났다.
안네가 해방을 몇달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이런 안네가 너무 안타깝고 어린나이에 힘든걸 꿋꿋이 견뎌내고 참아온 안네가 자랑스러웠다.
여러가지 힘든 일이 많았지만 안네가 고생한것에 비해 별거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부터 힘든 일이 있어도 안네처럼 꿋꿋이 이겨내여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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