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 바부팅이의 바보같은 생각(18) |  | |
|
기대해서 안된다면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는다
문득 저말이 내귓가에 스쳤다..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단순히 글만 읽고 생각해 보면 상당히 이기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다
자기가 손해볼 짓은 안한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리고 쉽게 포기한다라고 생각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니 바부팅이는 점점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느낌이 강해졌던것
같다 아니 강해지고 있다..
어쩌면 그렇게 나 자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취업문이 좁아진다..
그렇다고 내가 실력도 되지 않으면서 누구나 아는 대기업에 취업원서를
넣을수 있을까?
나에게 관심도 없는 사람에게 사랑고백을 할수 있을까?
이러한 것들을 생각 한다면 저말이 맞지 않을까?
하지만 이렇게 생각 할수도 있다..
기대를 가지게 된다면....
기대를 가지게 된다면 그것이 어떠한 것들이든지 어떻게든 가지려고
노력할것이다.
기대를 할수 없었던것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는 것처럼 말이다..
그 기대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보았다..
저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저사람이 우리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나도 어이없고 짜증나는 일이다..
기대를 가지는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닐텐데 말이다..
기대라는 말은 사전적인 의미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기다림,또는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마음"
이라고 국어사전은 서술하고 있다..
자기자신으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는것이
과연옳은일일까?
이바부팅이도 반성하고 생각 할것이다..
다른사람에게 기대를 주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