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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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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그대에게 묻고 싶습니다. |  |  |  | 
 |  | 그대는 정말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하게 알고 갔는지요? 
 또 나 자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나는 정말 보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보냈는지요?
 
 그 질문에 대답할 자신이 없습니다..
 
 가야 할 때가 어디 있으며 보내야 할 때가 어디 있습니까.
 
 설령 그런 경우가 닥친다 하더라도
 
 가지 않고, 보내지 않아야 가장 최선일 것인데.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고 가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다는 말은 그래서 위선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이별은 처절할 뿐이지 결코 아름다울 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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