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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오는 글
내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헤어지고 내일 만나는 것처럼 우리는 지금 헤어지고 분명히 다시 만날것입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처럼 가까운 시간이 아닐뿐


세상에 슬픈사람이 그토록 많은건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래.


그런 기분 아세요?
죽을 힘을 다해
산꼭대기에 올라갔는데
뭔가에 떠밀려
다시 맨 밑으로
굴러떨어진 느낌.

다시....
올라갈수있을까요?


내가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아빠뿐이고,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건 바로 아빠예요.
그렇게 중요한 걸 왜 잊어버렸을까요.
내가 없어지면 아빠는 어떻게 될까요.
아빠 말대로 속이 시원할까요.
자꾸만 가시고기만 생각납니다.
돌 틈에 머리를 박고 죽어가는 아빠 가시고기말예요.
내가 없어지면 아빠는 슬프고 또 슬퍼서,
정말로 아빠 가시고기처럼 될지도 몰라요.
만약 내가 엄마를 따라 프랑스로 가게 된다면요,

아빠가쬐끔만 슬퍼했으면 좋겠어요.
쬐끔만 슬퍼하면 우린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죠.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한줌의 모래에서 세상을 보고
들꽃에서 천국을 보고
그대의 손바닥 안에 무한을 담고
시간속에 영원을...


삶이란
우리가 살아온 그것이 아니라
우리가 추억하고 있는 그것.


기억을 못한다고 무의미한건 아니지.
눈을 감는다고 세상이 사라지지 않듯...


나는 살아 있는 것일까
살아 있는 꿈을 꾸는 것일까
나는 살아가는 것일까
그저 살아지고 있는 것일까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지.
누가 나 때문에 바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남을 사랑하면 다 바보가 되는거예요
진심으로 누굴 사랑하는데
똑똑하게 구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 옥탑방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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