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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측정(Harvard Business Review)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지금 나의 주 관심사가 마케팅과 통계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하버드 비즈니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읽기 시작했다.
책의 저자는 총 8명의 전문가가 작성한 논문들을 옮겨놓은 것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책의 제목처럼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에서부터 그것을 활용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적어놓고 있다.
물론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오고 세무적인 내용도 상당히 많다.
내가 그쪽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조금은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전혀 모르고 지내왔던 또 다른 세상을 보았다는 것에서 나름대로 만족감을 가진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계속적으로 생각나게 하는 문장이 있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모든 것은 측정하고 그것에 대해서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만약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람은 함부로 측정 할 수가 없다. 물론 업무적인 것은 측정이 가능하지만 인간적인 면은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통계에 대해서 별 관심사가 없었다. 하지만 입사 후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것을 활용해서 마케팅 및 여러 기획에 활용된다는 것을 배우면서 통계가 향후 새로운 컨텐츠를 실행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달았다.
책을 한 번 읽으면서 그 내용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는 꼭 교훈이 되는 내용 한 두 가지는 내 것으로 만들어 실천하려고 항상 노력한다.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작성하는 이유는 그 책에서 배운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내가 교훈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내 업무와 일상생활에 활용함으로서 나의 가치를 높이고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쉽다. 실천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다. 눈과 머리에 담은 내용을 입과 손으로 실천함으로써 나는 발전할 것이고 성공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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