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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흔 아홉 섬 가진놈이 한 섬 가진 놈 보고 백섬 채우려고 마저 달랜다.
남의 사정은 모르는 척 하고 욕심만 차리는 염치없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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