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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 되어 바람 되어 --★☆*.*
사랑이 너무 길어 미움의 병 질투 바이러스가 침투해
우리 사랑 더이상 이루지 못해 이별이라면...
꼭 떠나고 남아야 한다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자
그대가 이슬이라면 나는 바람으로 돌아가자 미워하지 않으니까...
우리 돌아서는 길에도 사랑으로 돌아서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대가 주고 떠난 사랑의 슬픔을 눈물로 먹고 살며
위선일지라도 잊었다 믿고 살아보자
풀잎 이슬처럼...바람처럼... 사랑은 쉽게 오고 가는 거라고 누구나 그렇게 쉽게
느낌 받는 것으로 받아들이자 그대를 보내고
전부를 잃은 것처럼... 온통 허무 투성이 뿐일지라도
그대를 진정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대가 남겨준
눈물 바이러스나 먹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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