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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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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대에게...
작은 미련에

쉽사리 놓아주지 못했던 그대를

이제는 놓아주려 합니다

나 그대를 사랑했음은

그대의 외모때문이 아니라

지친일상속에서도 날향해 보여주던

미소때문이었음을

내가 좀더 가지고

내가 좀더 이뤘다면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쉽게 깨지지않았을텐데

지금 떠나가는 그대를

차마 잡을수가 없습니다

전 그대를 너무 힘들게만 했었기에

그저 편하게 갈수있게 눈물에 흐려지는

그대 모습을 웃으며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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