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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門不出(두문불출)
[한국성어] 杜門不出(두문불출)

[字解]
杜(막을 두)
門(문 문)
不(아닐 불)
出(날 출)

[意義]
집안에만 있고 바깥 세상에 나가지 않는다는 말.

[解義]
고려(高麗)가 멸망하고 조선조(朝鮮朝) 태조(太祖)가 개국(1932년 7월)하자 고려의 유신(儒臣) 신규(申珪), 신혼(申琿), 신우(申瑀), 조의선(曺義先), 임선미(林先味), 이경(李瓊), 맹호성(孟好誠), 고천상(高天祥), 서중보(徐中輔), 성사제(成思齊), 박문수(朴文壽), 민안부(閔安富), 김충한(金忠漢), 이의(李倚) 등 72인의 충신들이 개성 동남방의 부조현(不朝峴)에서 조복(朝服)을 벗어 걸어 놓고 헌 갓으로 바꿔 쓰고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광덕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두문동(杜門洞)으로 새 왕조인 조선을 섬기지 않고 들어 갔다.

그 뒤 그들은 다시는 이 세상에 나오지 않고 여생을 보냈는데 후세의 사람들이 그들을 ˝두문동 72현˝이라고 부르며 칭송하고 있다.

[參考]
두문동 72현(Link #1).
만화 고사성어(Lin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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