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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에도 친한 짝이 있다던데... 아세요? |  | |
| 사람에게도 궁합이 있듯이
음식에게도 궁합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만나서 안될 인연이 있듯이
음식에게도 함께 먹어서 안될 음식이 있습니다.
우선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알아볼까요?
1. 소고기와 깻잎
(깻잎에는 소고기에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습니다. 또, 엽록소가 있어 암을 예방하면서 동시에 섬유소도 많아 변비를 예방한다고 하네요.)
2. 돼지고기와 새우젓
(이 음식 궁합을 모르면 인간도 아니죠~^^;; 항상 삶은 돼지고기를 먹게되면 새우젓이 꼭 나옵니다. 물론 맛도 좋아지라고 주는 경우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돼지고기의 주성분인 지방과 단백질의 소화에 필요한 프로테아제라는 효소를 만들어내 소화제의 구실을 합니다. 또, 새우젓에는 리파아제가 있어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돕는다고 하네요.)
3. 두부와 미역 (콩과 미역)
(콩에는 다섯 종의 사포닌이 포함되어있는데 이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빠져 나가는 바세도우씨 병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 요오드가 많은 해조류를 함께 먹는게 좋겠죠? 요오드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하는데 특히 지방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4. 딸기와 우유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중에 하나이죠. 그래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죠.)
그다음으로 궁합이 정말 안맞는 음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딸기와 설탕 (토마토와 설탕)
(딸기에는 아까전에 말했듯이 비타민C가 많습니다. 그런데 설탕을 뿌려 먹으면 그 영양소가 엄청나게 파괴된다고 합니다. 물론 토마토도 마찬가지이구요.)
2. 무와 오이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데 오이와 무에는 이러한 비타민C가 많죠. 흔히 무생채나 물김치에 오이를 곁들이는데 오이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도 들어있으므로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게 좋겠죠?)
3. 무와 당근
(당근에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는 비타민C를 마구 파괴해 버립니다. 그러나 무와 당근을 섞어 무쳤을 때 식초를 치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수 있다고 하네요.)
4. 그 밖에의 것들...
미역과 파는 절대로 함께 드시지 마세요.
햄버거와 콜라도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해요.
by http://cafe.daum.net/big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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