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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 소프트 렌즈에 대해... |  | |
|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김천대학안경광학과의 카페를 찾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말씀하신 C/L 렌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C/L렌즈는 크게
1. 소프트렌즈
2. 하드렌즈
3. R.G.P렌즈
로 나눌수 있습니다.
소프트렌즈는 직경이 13.0~14.5mm정도이고
하드렌즈에 비해 지름이 크고 PHEMA(Polyhydroxyethyl Methacrylate)와 PVP(PolyVinyl Pyrrolidone) 등의 재료로 구성됩니다.
전체적인 함수율은 30~80%정도로 친수성의 특징을 지닙니다.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단단한 재료로 만들어집니다.렌즈의 직경은 8 ~ 9.0mm 정도.난시가 심하거나 불규칙한 각막환자의 시력교정에 좋습니다.
소프트렌즈에 비해 수명이 길고 세척이 쉽고 눈에 착용,제거도 용이합니다. 용액에 대한 알레르기가 적습니다.
좌우안의 도수에 대한 눈의 차이가 문제가 되지 않고, 소프트렌즈에
비해 시야가 넓습니다.
오늘날 널리 이용되고 있는 하드 콘택트렌즈는 PMMA 광학수지를 재료로 해서 만듭니다.이 수지의 특성은 광학적으로 우수하고 투명할 뿐만 아니라 생체에 대한 적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PMMA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착용상의 규칙을 잘 지킬 경우 충분한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예를 들면 너무 빡빡하게 착용했다든지 , 빼내지 않고 잠을 잤다든지 했을 경우 산소결핍으로 인해서 각막 부종이나 각막상피미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하드 콘택트렌즈일지라도 산소투과 기능이 있는 것은 이러한 증상은 가벼워집니다.하드 콘택트렌즈의 산소투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렌즈의 중심에 구멍을 만들거나 레이져 광선을 이용해서 무수히 많은 가는구멍을 렌즈면 에 뚫는 등 물리적인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하드 콘택트렌즈는 자극증상이 있고 이물감이 강하기 때문에 소프트렌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나 내성이 우수하고 조작 관리가 편리해서 동일한 하드 콘택트렌즈를 수년씩 착용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드 콘택트렌즈의 가장 큰결점은 산소를 전혀 투과시키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하거나 특히 야간에 착용하고 잠을 잔 다음날의 심한 통증은 착용자의 고민거리입니다
렌즈 자체가 부드러운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렌즈가 닿을 때 느끼는
이물감이나 각막의 압박이 하드렌즈에 비해 적습니다.
또한 렌즈가 각막을 완전히 덮게 됨으로써 이 물질에 대한 저항력도 키워주며 심한 운동에도 렌즈를 분실할 위험이 하드렌즈에 비해 적습니다. 눈의 적응이나 편안함도 좋습니다. 하지만 고함수 소프트렌즈의 경우는 건조함을 자주 느낄 수 있고 재질이 약해 광학적 교정능력이 떨어지고 가격이 비쌉니다.
R.G.P렌즈는 하드렌즈 계열로서 소프트렌즈의 관리처럼 번거 롭지도 않고 더욱이 산소자체를 투과시키므로 각막의 신진대사 를 적게 방해 하므로 눈에 대한 콘택트렌즈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RGP렌즈 는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의 중간 렌즈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주요 재질은 CAB (Cellulose Acetate Butylate)와 실리콘계가 많습니다.
산소 투과성 면에서 그리고 안정감 기능면에서는 발전을 이루었으나,재질의 강도,제조공정이 어려워 가격은 비쌉니다.
착용시 오염, 흠이 나기 쉬운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하드렌즈의 단점이 산소투과성을 높였으 나,산소투과량이 많아지려면 자연히 렌즈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야하고 그 자리에 단백질 침전물 이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소프트렌즈에 비해서는 dry한 상태로 보존하기 때문에 렌즈내에 수분이 없어 세균발생의 우려가 적어 일반 소프트렌즈 착용자에 비해 안질환 발생 빈도는 적습니다.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GRP렌즈 착용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소프트렌즈에 비해 착용감은 떨어지지만,보관 및 관리가 쉽고 질환감염의 우려도 적습니다.
자신의 눈상태에 적합한 렌즈의 종류를 선택해서 착용하는것이 가장좋은 렌즈선택의 척도입니다.
하드렌즈의 브랜드는 인터넷으로 찾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김천대 안광과 전 조교 형이 쓴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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