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마음의 바다에
삼복더위가 살고있는 여름날이면
피서다 뭐다 너도나도 길을 나서는데
화 콕하고 박혀 있는 요즈음
바다가 그리워 진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막 쪄 낸 옥수수 같이 뜨거운 날이면
더 더욱 깊고 푸른 바다가 그리워 진다




그 옛날 철석 이는 파도에
꿈을 실어 보냈더니
나 여기까지 와 있건만




그래도 가야 하는 망망 대해 푸른 바다가
내 눈 앞에 펼쳐져 있기에
표류하지 않으려
내 마음의 바다에 헤엄치고 있다.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5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