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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의 주의사항 |  | |
| 다른 질병과는 달리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주위의 상황(안전상태)을 확인하여야 한다. 전기선, 폭발, 추락, 화재, 유독물질의 누출, 주위의 교통상황 등의 위험성을 먼저 파악한 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 대책(표지판의 설치 등)을 세운 뒤에 부상자를 구조할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사고차량에 접근하여 부상자의 상태와 주위 상황을 판단하여 부상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 응급처치를 할 필요가 있는지 구조를 먼저 할 필요가 있는지를 판단한다. 그 후 구조원칙에 따라 구조를 한다. 구조장비가 필요하면 소방서 구조대의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응급처치는 먼저 부상자가 정신(의식)을 잃었는지를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의식이 없다면 숨길(기도)을 터 준다. 목을 당기면서 턱을 들어 올리는 것이 부상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흔히 외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한 의식상실의 경우에서 처럼 목을 젖혀 숨길을 터주는 방법은 다쳤을지도 모를 척추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숨길을 터준 다음에는 숨을 쉬는지 확인한다(가슴이 숨을 쉴 때마다 움직이는지를 눈으로 보고, 숨쉬는 소리를 귀로 확인하며 숨쉬는 공기를 피부로 느껴 본다).
숨을 쉬지 않으면 숨길을 터준 상태(목을 당기면서 턱 들어올리기)에서 두번의 인공호흡을 실시한 다음 맥박을 점검한다. 목에 있는 동맥을 만져서 맥박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맥박이 없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심폐소생술은 별도로 배워야 한다). 의식이 있더라도 부상자는 가급적 전문가(응급구조사)가 다루는 것이 좋다. 실제로 많은 부상자들이 이 과정을 생략하고 응급실에 오게 되어 사망이나 영구적인 불구를 당하게 된다. 가능하면 즉시 구급차를 불러서 응급처치 전문가(응급구조사)가 필요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부상자를 차에 무조건 싣고 마구 달려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부상자의 상태에 따라서 빨리 이송을 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대부부분은 사고 현장에서의 응급처치가 적절히 잘 되었는가에 따라서 사망과 불구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척추 손상은 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잘 하면 50%까지 사망과 불구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by http://www.healthkore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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