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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의술 = 기적
˝당신은 나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심각한 상태라 하더라도 당신은 나을 수 있고 나는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환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의사. 그리고 그 의사를 신뢰하게 된 환자가 어떻게 불치의 병을 이겨낼 수 있는지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지은이는 암을 떼어내는 수술 전문 외과의사. 그는 이 책에서 환자 스스로의 치유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이며, 이를 위해서는 인간과 삶에 대한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때는 온 세상이 암으로 죽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환자들의 배를 열기만 하면 모두 암이 들어차 있다˝ ˝기분이 처질 대로 처져 있고 앞일을 생각하면 두려움이 온몸을 휩쓴다. 얼마나 많은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유감스럽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종양입니다´라는 말을 해야 할까!˝

과도한 책임감, 스트레스, 무력감에 괴로와하던 그는 이렇게 일기장에 쓰면서 고민하다가 마침내 환자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함을 깨닫는다. 그는 환자들에게 ´시걸 박사´ 대신 ´버니´라는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했으며, 머리도 빡빡 밀어 버렸다. 책상을 벽에 붙여 환자와 의사 사이에 책상조차 가로막지 못하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물이나 수술외에도 음악, 명상, 시각화 기법, 최면 요법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환자 자신의 치유의지를 높이고자 애썼다.

고통과 두려움에 떠는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방사선치료나 그 어떤 약물보다도 효과가 있음을 이 책은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환자들에게 마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는 의사가 얼마나 기적적인 치료제가 되는지 수많은 성공사례를 통해 당당하게 증명한다. - 최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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