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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차차웅
남해 차차웅은 무당이었다. 차차웅이란 무의 방언이다. 당시 사람들은 무당을 존중한 까닭에

그 칭호 로써 왕의 경칭을 삼았던 것이다. 왕의 칭호를 무당이라고 부를 정도로 신라에서는

무(巫)를 존중하였다.

왕은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있었으나 무는 인간생활의 모든 것과 귀신 을 제사하는 것까지

장악하고 있었으므로 왕과 무당은 모든 위대한 존재이었다 더욱이 남해차차웅처럼 왕인

동시에 무당을 겸하고 있어서 권력과 신무의 기능을 동시에 행사하는 일도 있었다. 따라서

제정일치시대에 있어서 무당이 얼마나 위대하고 강력한 존재 이었던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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