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바꾸는 법
옮길지가 아니라 무엇이 해결되는 문제인지부터 차근히 가립니다.
내 사유 진단
퇴사 사유를 고르면 옮겨서 풀릴 문제인지 바로 알려 드립니다.
결심 전 확인 순서
사직서를 내기 전에 어떤 순서로 움직일지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3줄 정리
- 2026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퇴사 사유는 새로운 커리어 모색 26.8%였습니다.
- 같은 퇴사 사유라도 회사를 바꾸면 사라지는 것과 따라오는 것이 나뉘므로 먼저 그것부터 가려야 합니다.
- 연봉 협상 뒤 퇴사 충동을 느낀 사람이 52.9%였는데, 충동과 결심을 가르는 건 준비된 문서입니다.
옮길지가 아니라 무엇이 풀리는지를 묻습니다
이직 고민이 길어지는 건 답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질문이 넓어서입니다. 옮길까 말까는 답이 잘 안 나오지만, 지금 힘든 이유가 회사를 바꾸면 사라지는 종류인지는 답할 수 있습니다.
옮겨야 바뀌는 것
연봉이나 통근 거리, 직무 전환처럼 회사를 바꿔야 조건이 달라지는 항목입니다.
옮겨도 따라오는 것
일 자체가 맞지 않거나 협업 방식이 힘든 경우는 다음 회사에서도 반복됩니다.
지금 풀 수 있는 것
업무 범위나 평가 기준은 옮기기 전에 조정을 요청해볼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내 이유는 옮기면 풀릴까
지금 그만두고 싶은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적으면 세 갈래 중 어디인지 알려 드립니다.
2026년 채용 시장이 이렇습니다
내 고민과 별개로 시장이 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지도 판단 재료가 됩니다.
| 구분 | 2026년 수치 | 읽는 법 |
|---|---|---|
| 채용 규모 유지 또는 확대 | 74.5% | 축소는 25.5% |
| 집중 채용 연차 | 4~7년차 49.7% | 중간 경력에 수요 집중 |
| 경력 전용 공고 비중 | 82.0% | 신입 전용은 2.6% |
| 기업이 꼽은 채용 애로 | 지원자 부족 42.5% | 우수 인재 경쟁 37.9% |
| 연봉 협상 후 퇴사 충동 | 52.9% | 혼자만의 고민이 아님 |
결심하기 전에 이 순서로
순서를 밟아두면 충동인지 결심인지 스스로 구분됩니다.
1. 사유를 하나로 좁히기
가장 큰 이유 하나를 문장으로 적어봅니다.
2. 지금 회사에서 시도
풀릴 여지가 있는지 한 번은 요청해봅니다.
3. 경력을 서류로 확인
내 근무 이력이 서류에 어떻게 적히는지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직을 저울질할 때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을 모았습니다.
Q1. 그냥 지금 회사가 싫은 건데 이것도 이유가 되나요
이유가 되지만 그대로 두면 판단이 어렵습니다. 싫다는 감정 아래에 보상인지 업무인지 사람인지가 깔려 있고, 그중 무엇이냐에 따라 옮겨서 풀릴지가 갈립니다. 한 문장으로 적어보면 대개 어느 쪽인지 드러납니다.
Q2. 회사에 먼저 말해보는 게 나을까요
업무 범위나 평가 기준처럼 조정 가능한 사안이면 한 번 요청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퇴사를 카드로 꺼내는 방식은 권하기 어렵습니다. 요청이 받아들여져도 그 뒤의 관계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Q3. 이직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나요
결심한 다음이 아니라 고민이 시작될 때입니다. 지원할 때 요구받는 서류를 미리 확인해두면 내 경력이 서류상 어떻게 읽히는지 드러나고, 그 자체가 판단 재료가 됩니다. 옮기지 않기로 해도 정리해둔 기록은 남습니다.
Q4. 지금 시장이 안 좋다는데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2026년 조사에서는 기업의 74.5%가 채용 규모를 유지하거나 늘리겠다고 답했고, 가장 큰 채용 애로로 지원자 부족 42.5%를 꼽았습니다. 시장이 닫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니, 시장을 기다리기보다 내 준비 상태를 먼저 점검하는 편이 낫습니다.
사직서를 쓰기 전 확인
여섯 가지가 채워지면 충동이 아니라 결심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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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근로사실확인서 다운로드
지원할 때 요구받는 서류라 미리 받아두면 결정이 빨라집니다.

표준 근로사실확인서
근무 기간과 직무 내용을 회사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문서입니다. 이직 지원 시 요구받는 서류이자, 내 경력이 서류상 어떻게 적히는지 미리 확인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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