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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德)이라는 것은 명예욕에 의해서 소멸되는 것이다.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 -장자
도덕에 있어서 어떤 장점을 지니고 있으면, 가령 그 사람의 용모나 체격 따위가 이상하더라도 세상 사람이 곧 잊어버리고 만다. -장자
도둑에게도 할 말은 있다.
도둑을 죽이는 것은 살인이 되지 않는다.
도(道)를 배우는 데에 가장 존귀한 것은 책이다.
도(道)를 알기는 쉬우나 그 안 것을 입으로 내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사람이란 자기가 아는 것을 곧 입으로 내기가 쉽다. -장자
도(道)를 알기는 쉬워도 말하기는 어렵다. 알고서 말하지 않는 것은 자연의 경지에 들어간 까닭이요, 안다고 하여 말하는 것은 인위적이기 때문이다. -장자
도(道)를 체득한 사람은 시비의 대립을 넘어선 절대적 입장을, 환언하면
도인은 명성이 없고, 덕이 높은 사람은 재물이 없으며, 대인(大人)은 자신을 무시한다. -장자
두 사람의 사이에서 두 사람 모두를 기쁘게 해 주려면 반드시 아름다운 말을 과분하게 하게 된다.
마음보다 더 잔인한 무기는 없다. -장자
마음속은 도리에 따라서 바르고 곧게 굽히지 않으나, 바깥 면은 세상에 맞게 온유하고 공손한 태도로 대한다. -장자
만일 사람이 선하지 못한 일을 하여 그 이름을 세상에 나타냈다면, 다른 사람이 비록 해치지 않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죽일 것이다. -장자
말의 참된 뜻은 말 자신을 꾸밈으로 인해 숨어 버리게 된다. 말이란 솔직해야 한다. -장자
말이라는 것은 바람이 물결을 생기게 하는 것과 같이 하게 되면 세상에 문제를 생기게 만든다. 한번 생긴 결과는 이미 다시 돌이킬 수가 없는 것이다. -장자
매미잡이는 매미 날개만을 눈에 둔다.
면전에서 남을 즐겨 칭찬하는 사람은 또한 뒤에서 남을 즐겨 헐뜯는다. -장자
명예(名譽)나 실리(實利) 앞에는 성인이라도 이기기 어려운 것이다.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견해는 간과 쓸개 사이도 초 나라와 월 나라 사이처럼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무광(무光)이라는 열사는 세상에 도(道)가 행해지지 않는 것에 분개하여 돌을 등에 지고 여수(廬水)의 강물에 몸을 던졌다. -장자
무궁한 문으로 들어가서 무극한 들에서 논다.
무용(無用)이라는 것을 알고 비로소 유용(有用)의 의미를 안다.
무위(無爲), 자연 그대로 있으면서 크고 존중한 일을 하는 것이 천도(天道)이다.
물오리의 다리는 다른 새에 비해 짧으나 이것이 짧다고 해서 이어서 길게 해 주면 물오리는 걱정할 것이다.
물 위를 가는 데에는 배보다 나은 것이 없다.
물은 제 스스로 가는 길이 있다.
물이 어느 정도의 깊이가 없으면 큰 배를 띄울 수가 없다.
미인으로 이름나 있는 서시가 심장병을 앓아서 그 아픔으로 항상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민심을 모으기는 어렵지 않다. 사랑하면 가까워지고 이익을 주면 모여들며 칭찬을 주면 부지런히 일하고 비위를 거스르면 흩어진다. -장자
바깥 것에 순응한다.
바른 것을 행하고 있으면 어떤 경우에라도 자기 마음은 안정(安靜)된다.
배고프고 배부른 때를 잘 맞추어서 다스려야 한다.
배우는 자가 도저히 자기가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려 한다. 쓸데없는 정력을 소모하고 있는 것이다. -장자
백락(伯樂)이란 사람은 말(馬)을 알아보는 데에 천하에서 첫째다.
백성을 사랑하는 것은 오히려 백성을 해롭게 하는 것의 시작이 된다. 가령 법을 제정하는 것은 백성을 사랑하기 때문이지만 그 보호의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백성을 해롭게 하는 것이 된다. -장자
뱁새는 깊은 숲속에 집을 짓는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형상을 보고 소리가 없는 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장자
부모를 공경하는 효행은 쉬우나, 부모를 사랑하는 효행은 어렵다. -장자
북을 치면서 집 나간 아들을 찾는다. 이렇게 되면 아들은 북소리를 듣고 도망갈 뿐으로 찾을 수가 없게 된다. -장자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이다. 그러나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현인(賢人)이다. -장자
불상지금( 不詳之金 ). 불길한 금속.
불을 끄기 위해 불을 쓴다. 불은 더욱 세차게 된다.
사람은 태어날 때 근심을 함께 가지고 태어난다. -장자
사람은 흐르는 물은 참된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없기 때문에 거울로 하지 않는다.
사람이란 혼자 떨어져서 사는 날이 오래될수록 사람이 그리운 정은 점점 깊어지게 된다.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사람이 아는 바는 모르는 것보다 아주 적으며, 사는 시간은 살지 않는 시간에 비교가 안될 만큼 아주 짧다.
사람이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려라.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장자
상대가 어린아이처럼 어리고 유치한 행동을 한다면 가르치는 쪽도 역시 어리고 유치한 태도로서 해야 한다.
새는 높이 날아서 주살을 쏘는 활의 해에서 피한다. 사람도 뜻(志)을 고상하게 하여 몸을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장자
새를 기르는 데에는 새의 모이로써 해야 한다.
샘물이 말라서 물고기가 땅 위에 모여 있으며 서로 물기를 끼얹고 물거품을 내어 적셔주는 것은 드넓은 강이나 호수에서 서로를 잊고 있는 것만 같지 못하다.
생(生)과 사(死)는 별개의 것이 아니고 한가닥 끈이라 생각하고 또 가(可)와 불가(不可),
생(生)은 죽음의 동반자요, 죽음은 생의 시작이다.
생(生)을 존중하는 사람은 비록 부귀해도 살기 위해 몸을 상하는 일이 없고
서서 가르치는 법도 없고 앉아서 강의하는 법도 없다.
성인 육합(六合), 즉 천지 사방, 우주 바깥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이들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논하지는 않는다.
성인의 도(道)에 통달한 자는 곤궁하면 그 곤궁을 즐기고, 처지가 뜻대로 되면 그것 또한 즐긴다. -장자
성인(聖人)이란 일월에 의지하고 우주를 옆구리에 끼고 노니는 이다.
세상에는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이라 여겨지는 것에도 인과관계(因果關係)가 있는 것이다. -장자
쓰르라미는 여름 동안만 삶으로 봄, 가을을 알지 못한다. 생명이 극히 짧음을 비유한 말. 단명한 사람은 긴 세월이 있음을 모른다. -장자
신구(神龜), 즉 점(占) 치는데 쓰는 거북은 자주 원군(元君)의 꿈에 나타날 정도로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으나
신인(神人)에게는 공(功)이 없다. 신인(神人), 즉 신(神)의 지경에 달한 사람은 아무리 일을 해도 일을 했다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공(功)이라는 것이 없다. -장자
신인(神人)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사람은 그 재능을 나타내지 않는다.
세상을 피해서 시골에 살면서도 여전히 서울의 영화를 잊어버릴 수가 없다. -장자
아름다운 여인은 스스로 아름답다고 교만하여 아름답게 여겨지지 않으며, 못생긴 여인은 스스로 못났다고 겸손하여 못났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장자
아름답고 좋은 일을 이루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아무리 작은 것도 이를 만들지 않으면 얻을 수 없고, 아무리 총명하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깨닫지 못한다. 노력과 배움, 이것 없이는 인생을 밝힐 수 없다. -장자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해도 하자 않으면 이루지 못하고, 아무리 어진 자식이라 해도 가가르치지 않으면 현명하지 않다. -장자
아침에 나는 버섯은 그믐날도 초하룻날도 모른다. 사람의 생명도 이 버섯처럼 덧없는 이다. -장자
알맞으면 복이 되고 너무 많으면 해가 되나니, 세상에 그렇지 않은 것이 없거니와 재물에 있어서는 더욱 그것이 심하다. -장자
양생(養生)의 도(道)는 마치 양을 칠 때처럼 자기의 뒤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그것을 보충하는 일이다.
어떤 사람을 진인(眞人)이라 이르는가.
어떤 것이라도 그 보는 처지에 따라서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어리석은 것은 세상에서는 좋아하지 않는다.
영달(榮達)해도 그 지위를 명예로 하지 않고 궁핍해도 그 경우를 수치라 여기지 않는다. -장자
왕자의 즐거움이라 하지만, 여기에는 미치지 못한다.
외부의 사물에 굴복하고 있는 사람은 말하는 것도 목메인 소리를 내며 욕심이 많은 자는 그 정신의 기능도 천박할 뿐이다. -장자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
위(衛) 나라 현인 거백옥(遽伯玉)은 나이가 육십이 될 때까지 그 사상과 태도가 육십 번이나 변했다.
위에 앉은 관리는 단지 높이 뻗어 있는 나뭇가지처럼 높이 앉아 있을 뿐 별반 일은 없고 명리(名利)도 바라지 않고
유능한 것은 물론 좋은 것이다.
음악소리는 피리건 종이건 모두 그 빈 곳(空虛)에서 나오고 있다. 사람의 마음도 비우지 않으면 참된 마음은 나오지 않는다. -장자
의리를 숭상하고 육체나 생명을 비롯한 형이하(形而下)의 것은 모두 도외시해야 한다. -장자
이것은 활을 쏘는 데에만 집착하면 활쏘는 것에 불과할 뿐 불사(不射)의 사(射)는 아니다.
이름이라는 것은 손님이다. 이름과 실(實)은 주인과 손님의 관계에 있다. 손님만 있고 주인이 없어도 안 되는 것 같이 이름만 있고 실(實)을 갖추지 않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장자
이 우주 사이에는 정말로 어떤 주재자가 있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신(神)이건 하느님이건 어느 것이나 대자연에는 불변의 조리(條理)가 존재한다. -장자
이해 관계로서 서로 맺어진 자는 일단 고난이나 재해 같은 곤란한 경우를 당하게 되면 곧 상대를 버리게 된다.
익숙한 요리사라도 일 년에 한 번은 칼을 바꾼다.
인간의 시비(是非)는 끝이 없다. -장자
인내함으로써 성사되는 것을 본 적은 있지만 분노함으로써 일이 이루어진 것을 본 적은 일찍이 없다. -장자
인의(仁義)라는 것은 옛날 성왕(聖王)의 나그네 길의 여인숙 같은 것이다.
인정으로서 어버이를 잊어버릴 수는 없는 것이나 잊어버리고자 하면 잊어버릴 수는 있다.
일이 비록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자식이 비록 어질더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현명하지 않다. -장자
일정한 형식이나 도덕의 틀을 벗어난 행동을 한다.
입술이 없어지면 입술에 가까이 있는 이가 시리다.
있을 수 없는 일을 있다고 하는 것은, 오늘 월(越) 나라에서 온 자가 어제 여기에 왔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장자
자기가 한 일을 큰 일이라고 여기는 자는 큰 일을 할 수가 없다.
자기를 잃어버리고 자연과 동화(同化)한 절대의 경지로 되었다. -장자
자기의 그림자가 무서워서, 또 자기의 발자국이 겁나서 도망가는 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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