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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이란 건강에서보다 사용치 않은 기운의 과잉에서 오는 수가 많다. 우리는 기운을 증가시킴으로써와 마찬가지로 활동을 제한함으로써 안락에 도달할 수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애욕(愛慾)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이 때문에 최대의 희생을 치르게 할 뿐 아니라 때로는 우리의 욕망마저도 희생시키는 일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정념(情念)이 더해 가는 것을 상대방이 알면 알수록 그것을 이루기가 어렵기 마련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애인 사이의 불화 후에 생기는 어색한 간막이에는 입맞춤도 부딪혀서 부서져 버릴 수가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애정은 한 인간에 대해서 품는 것이나 질투는 그 인간의 행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야심은 영광보다도 사람을 취하게 한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오랫동안 품어 온 개념은 우리의 눈과 귀를 막는다. -마르셀 프루스트
어떤 유(類)의 단점은 그것이 환하게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애정을 조금도 없애지 않고, 오히려 애정은 단점을 매력있게 생각게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어둠은 이유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참으로 묘한 그 무엇으로 내 시각뿐만 아니라 내 영혼에 시원한 감미로움과 휴식을 준다. -마르셀 프루스트
어른이 된 후에도 어린이들은 그들에게 좋지 못했던 사람에 대한 원한을 품고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어리석기 짝이 없는 공허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바보스런 인간이라도 제 욕망이나 이해관계에 상관되는 경우, 당장 그지없이 복잡한 톱니바퀴 장치에 자기를 적응시킬 수 있게 된다. -마르셀 프루스트
어머니는 20년 걸려서 소년을 한 사람의 사나이로 만든다. 그러나 딴 여자가 20분 걸려서 그 사나이를 바보로 만들어 버린다. -프루스트
어여쁜 여인들일랑 상상력 없는 사내들에게 넘겨 주자꾸나. -마르셀 프루스트
여성은 자기에게 오는 찬사를 엄밀한 표현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예술품에 관한 경우처럼 공평하고도 어쩔 수 없는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여자라는 것은 경주나 도박까지도 좋아하는 것을 감추지 않는다.
여자의 얼굴이라는 것은 그 움직이는 표면 전체에 항상 돌려져 있지 않은 눈과 입술로서는 포착하기 어려우며 나아가서는 기억으로도 포착하기 어렵다.
역설(逆說)이야말로 가장 절묘한 과장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연애에 있어서, 장벽에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남자가
연애의 가장 겸손한 초기에는 현실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있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마르셀 프루스트
연정에서 사랑을 하는 우리로부터 가지고 온 것이
연정이란 불치의 병으로, 류머티즘이 잠시 가라앉으면 그 대신에 간질발작 같은 편두통이 일어나는 병적 소질과 같다. -마르셀 프루스트
열정에 타는 인간의 논리는 가장 정당하게 적용되는 경우라도 냉정한 인간의 비난을 면치 못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열정이 생기면 그것은 우리 몸 안에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일시적인 성격으로 작용하여, 여타 성격과 대치되면서 우리의 성격에 이제껏 변함없이 나타나던 특징까지 없애 버린다. -마르셀 프루스트
예술가란 누구나 다 미지의 조국, 그 자신도 잊어버린 조국, 다른 위대한 예술가가 거기서부터 뭍을 향해 출범하는 조국과는 다른 한 조국의 시민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예술가란 제아무리 겸손하다 하더라도 경쟁자들보다 높이 평가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지만, 경쟁자의 진정한 가치는 인정하려고 애쓰기 마련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예술가에게 있어서 생활의 즐거움이라는 것은 셈속에 들지 않는다. 생활은 단지 예술가에게 그 천분을 나타내는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마르셀 프루스트
예술에는 진보도 없거니와 발견도 없다.
예술이 범죄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예술작품이란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 유일한 열쇠다. -마르셀 프루스트
예지란 남으로부터 받는 게 아니다
오로지 백팔번뇌(百八煩惱)를 통해서만 우리는 천국에 들어간다. -마르셀 프루스트
온갖 감정상의 만족이란 이따금 쾌유된 듯한 착각을 품어 한숨돌릴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고뇌를 바꿔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마르셀 프루스트
완벽한 무위(無爲)란 정신의 분야에 있어서나 근육을 움직이는 생활에 있어서 과도한 노동과 똑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마르셀 프루스트
완전히 눈이 멀었을 때에도 아니, 편애나 애정이라는 형태하에서조차 명민한 마음의 활동은 존속한다.
요컨대 사회란 사실상 그것이 민주화되어 감에 따라 은근히 계급을 형성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욕망의 대상에 도달하는 어려움은 흔히 그 욕망을 증가시키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욕망은 죽고 만다. -마르셀 프루스트
욕망이 신앙을 낳는다. 우리가 평소에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까닭은 신앙을 낳은 욕망이 대부분 죽을 때까지 가기 때문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둔한 사람들은 광대한 사회현상이야말로 인간의 영혼을 보다 깊이 통찰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끄집어내야 할 것, 밝은 곳으로 끌어내야 할 것은 우리의 정이요 정열, 다시 말해 만인의 고난이요 만인의 감정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내부에는 항상 확인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가 추구하는 어떤 꿈이 내재한다.
우리가 아름다움과 행복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할 때마다 마음속에 살고 싶다는 욕망이 더욱더 소생하곤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는 각 사람마다의 특수한 감수성을 모르고 있을뿐 아니라 대개는 그것을 모른다는 사실 그 자체도 모르고 있다. 남의 어떠한 감수성 따위는 알 바 아니기 때문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는 비로소 병들고 나서야 저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계의 존재와의 연결에 의해서 산다는 것을 깨닫기 마련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는 아름다움이 가져다 주는 신비스런 행복을 바라보면서도, 바라지도 않던 여인들에게서 쾌락을 구함으로써 아름다움을 소유하지 못하는 애석의 정을 달래기 일쑤여서, 결국 또 하나의 참다운 쾌락이 무엇인지 모르는 채 죽어 버린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는 자기가 입밖에 내는 말을 확실히 아는 경우가 드문데, 사교인답게 행동하는 순간에는 더욱 그러하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는 자기에 대해 말할 때뿐만 아니라 행동할 때도 남들을 소경이라고 여기곤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들은 인생을 꿈꾸기 때문에 그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들의 가장 가증스러운 적은 우리들을 반박하고 설복시키려 드는 자가 아니라, 우리를 슬프게 하는 소문을 지어내거나 과장하는 자들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들이 날마다 멋대로 쓰고 있는 시간이란 것은 탄력성이 풍부하다.
우리들이 지닌 거울은 자기 자신의 모습이나 자기의 진짜 나이는 보이지 않고, 남의 모습이나 나이는 그 앞에 걸려 있는 거울처럼 똑똑히 비춰 본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를 구할 수 있는 계시는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순간에 이따금 찾아온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를 날마다 결합시키는 것은 어제 야유회의 추억이라든가 내일 모임에 거는 기대와 같은 무수히 내린 뿌리, 수없이 엉킨 실이다. 벗어날 수 없는 습관의 연속된 씨와 날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에게는 불행을 만들어 내든가 말든가 하는 자유가 없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의 삶은 끝없는 거짓말 위에 서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의 영혼 속에는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몹시 집착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위대한 문학가들은 단 하나의 작품밖에 쓰지 않는다. -마르셀 프루스트
위대한 예술가의 호의에 비하면 대귀족의 호의라는 건 아무리 매력이 있더라도 배우의 연기나 거짓꾸밈처럼 보인다. -마르셀 프루스트
위대한 재능이란 아직 인정되지 않은 때에도 어떤 감탄스러운 현상을 필연적으로 일으킨다. -마르셀 프루스트
육체적인 부분을 사랑함은 실로 부당하게 비난받기 마련이지만, 누구나 자기가 지닌 헌신과 친절의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과시하게 되므로, 가까이 있는 사람의 눈에는 그처럼 하잘것없는 것도 빛나 보이는 법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음악에 미친 사람은 그가 작곡한 악곡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관현악으로 편곡되면 완전히 다른 것인 줄로 착각한다.
의사는 보통 요양에 관해서는 낙관론으로 돌리고 결론에 관해서는 비관론으로 돌린다. -마르셀 프루스트
의심할 여지없는 솔직성에는 아무도 꼼짝하지 못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의지가 박약한 자에게는 의지 대신의 역할을 할 의욕이 필요하다. -마르셀 프루스트
의학이란 의사들의 모순된 오류의 집약이므로, 어떤 명의를 부른다하더라도 대개의 겨우, 몇 해 후에 오진이 확인될 진찰을 애원하는 셈이다.
이미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몇 해 후에 만난다 하더라도 이제 이 세상에 없는 이와 다름없다.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의견보다도 새로운 표현을 정확히 알기 위해 필요하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의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 막는 것, 그것이 바로 선(善)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은 개인의 죄는 용서하지만, 개인이 단체의 죄악에 가담하는 건 용서치 않는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은 고뇌를 정복해야만 그 고뇌를 잊을 수 있다. -프루스트
인간은 멀리 떨어져서 보는 것, 남들의 속에 있는 것을 더 아름답게 보기 마련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은 연애할 때와 마찬가지로 눈가리개를 하고서 신문을 읽기 마련이므로 사실을 이해하고자 애쓰지 않는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은 자기가 흘리게 한 눈물은 언제나 못견뎌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은 자기 영혼의 깊은 경향에 따라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면 결코 행복해지지 못하는 존재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은 자기의 행복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믿고 있는 것만큼 불행하지는 않는 법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은 제 자신이 욕망을 품는 것에 대해선 무죄로 여기면서도, 남이 욕망을 갖는 건 추악하게 여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은 태어난 계급의 사람들처럼이 아닌 속해 있는 정신적인 계급의 사람들처럼 표현하고 싶어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의 아름다움은 사물의 그것과는 달리, 의식과 의지를 가진 독특한 생물의 아름다움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의 이지는 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란 우리가 그들 생각을 하면 그 생각에 의해서만 존재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이란 자기가 조금도 걱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별로 까다롭지 않은 법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이란 자기 자신에게서 빠져 나오고 싶은, 남들의 영혼, 그 영혼이 아무리 추하다 하더라도 낯선 영혼이기만 하면 환대하여 받아들이고 싶은 욕구를 갖는 순간이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이란 줄곧 경험과 공상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이 뭔가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에 가까이 갈 수 없는 어떤 것을 추구하는 경우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이 사랑하는 상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복잡다단한 사회 속에 나타나는 고마운 자연의 법칙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인생에서 만나는 최선의 것이 고뇌임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두려움 없이 죽음을 열반으로 생각하리라.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낙원이란 자기 자신 속에서밖에 되찾을 수 없다. -마르셀 프루스트
입각하지 못한 정치가들은 그 내각이 사흘도 가지 못할 줄로 확신하는 법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자기가 애타게 사랑에 빠진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쩌면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마저- 이별의 날이 오는 것이 필요하다. -마르셀 프루스트
자기 자신이 자신 안에서 재능을 기르지도 않고서
자신이 바라는 보배를 가진 인간에 대하여 품는 우정이란 그 보배를 사랑하여 소유하고 있는 인간에 대해서이니만큼 부정하지는 않다.
자연계의 애타주의(愛他主義)는 모두 이기적인 형태로 발전하는 결실이 풍부하건만, 이기적이 아닌 애타주의는 도무지 열매를 맺지 못한다.
자연스러움이란 인간이 그것으로 자연을 느끼게 하는 재주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잘못 취한 어떤 입장이나 꾸며낸 냉정의 태도에는 그것을 고집부리게 하는 마력이 있다. 흡사 신경질적인 사람이 병자인 체하다가 마침내 정말로 병자가 되어 버리듯이 말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작가가 군주의 압제나 작시법의 속박, 운율법이나 국가·종교의 엄격성에 묶이게 되면 정치적 자유나 문학적 무질서의 체제하에서는 필요치 않을 집중력에 도달하는 수가 흔히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작품이 서랍 속에만 있다가 후세에 이르러 처음으로 햇빛을 보게 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면, 그 후세는 그 작품에 대한 후세가 아니라 단순히 반세기 후에 호흡을 같이하는 동시대인의 모임에 지나지 않는다. -마르셀 프루스트
짝사랑에 있어서는 -사랑에 있어서 라는 말과 같은 뜻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짝사랑을 하니까- 여자의 선심이나 변덕, 우연이 정말로 사랑받는 경우와 완전히 일치되는 말이나 행위를 주는 독자적인 순간이 있어 우리에게 행복의 환상을 맛보인다. -마르셀 프루스트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앞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말해야 하는 것은 곤욕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잠은 젊음과 사랑과 닮아, 잃으면 두 번 다시 찾지 못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재능이란 종기처럼 저절로 터지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전술(戰術)의 진화를 촉진시키는 것은 전쟁 자체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전쟁이란 국가가 국민을 농락하려는 일종의 속임수와 같아서 그 속임수를 쓰게 되면 단 한사람도 도망치지 못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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