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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날개로 날다...

부러진 날개로 날다
아스라한 기억의 저편,
아니면 꿈의 한 켠에서 나는 날개가 부러졌다.
그들은 내가 날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걸 모르는 건 나 혼자 뿐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잊고 있다,
부러진 것이 내 날개라는 걸!
부러진 날개로는 날 수 없다.
그러나 저기 하늘이 있고,
친구가 있기에 날고 싶다.
아니, 날개가 있기에 날고 싶다.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
나는 추락한다,
아 . 득 . 히....
추락하는 순간만큼 간절히 날고 싶은 자 있을까?
나는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날고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
여기, 찬란한 하늘이 있다.
하늘이 있기에,
나는 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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