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서식포탈사이트 비즈폼
이전다음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등신불
김동리 : <등신불>

출판사 : 송정문화사 / 출판일 : 1994년 3월 1일 / 페이지수 : 318

▶작가 김동리(金東里,1913 -1995)
경북 경주 출생으로. 본명은 시종(始終)이다. 1929년 경신고보를 중퇴하고 귀향하여 문학 작품을 섭렵하였고, 1934년 시 <백로>가 [조선일보]에 당선되고, 단편 <화랑의 후예>가1935년 [조선중앙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처음에는 서정주 등과 함께 [시인부락] 동인이었으며 ´생명파´라 불리웠다.
그의 작품 경향은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인간 구원의 문제를 주제로 순수한 소설을 창작한 것으로 대표된다. 그의 문학적 여정은 3기로 나눌 수 있다. 초기에는 토속적, 샤머니즘적, 동양적 신비의 세계에서 제재를 선택하여 인간 생명의 허무적인 운명과 신비함을 추구하여 <무녀도>, <황토기> 등을 남겼다. 중기에는 한국전쟁을 계기로 보다 더 역사 의식과 현실 의식이 강화되면서 참여 의식인 강한 작품을 창작하여 <귀환장정>, <흥남철수>, <역마> 등을 발표했다. 후기에는 보다 근원적인 인간 구원의 문제를 다루고, 근대 문명에 대한 차원 높은 비판 의식을 형상화하여 <등신불>, <사반의 십자가> 등을 남겼다.
▶줄거리
내가 일본의 대정대학 재학 중에, 학병(태평양전쟁)으로 끌려나간 것은 1934년 이른 여름, 내 나이 스물 세 살 나던 때였다. 내가 소속된 부대는 북경(北京)서 서주(徐州)를 거쳐 남경(南京)에 도착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른 부대가 당도할 때까지 거기서 머무르게 되었다. 처음에 주둔(駐屯)이라기보다 대기(待機)에 속하는 편이었으나 다음 부대의 도착이 예상보다 늦어지자 나중은 교체부대(交替部隊)가 당도할 때까지 주둔군(駐屯軍)의 임무를 맡게 되었다.
나는 일제 말기 학병으로 끌려가 남경에 주둔해 있다가 대학 선배인 진기수의 도움으로 탈 출, 정원사라는 절에 몸을 의탁한다. 그곳에서 등신불을 보게 되는데, 그 불상은 옛날 만적이란 스님의 소신(燒身) 공양으로 성불한 몸에 금을 씌운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나는 그 불상에 인간적인 고뇌의 슬픔이 서려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야기를 마친 원혜대사는 ´나´에게 남경에서 진기수씨에게 혈서(血書)를 쓰느라고 입으로 살을 물었던 오른손 식지(食指-집게손가락)를 들어 보이라고 한다. 나는 왜 그 손가락을 들어 보라고 했는지, 이 손가락과 만적의 소신공양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지 대해서 아무 말이 없다. 북 소리와 목어(木魚) 소리만 들려 온다. 나는 원혜대사를 통해 신비로운 성불(成佛)의 이야기를 듣는다.
▶감상
맨 처음에 이 과제를 받았을 때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작품이라서 꽤 당황했다. 누가 쓴 글인지 길이가 어느 정도 인지 어떤 종류의 글인지 등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감상문을 A4용지 한 장 반을 쓸 생각을 하니 앞 길이 막막했지만 다행히 작가 소개와 줄거리를 반 이상 쓰지 말라고 나와 있어서 작가소개와 줄거리로 어느 정도 양을 채울 수 있었다.
이 글은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쓰여져 있어서 한 번에 줄거리를 파악하기가 힘들어서 두 번 읽어야 했다. 이 글의 주인공인 나는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가득찬 인물이고 진기수는 이런 나를 구해준 중국의 불교학자이다. 또 원혜대사는 나를 불교로 이끌어 준 정원사의 주지 스님이다.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 보니까 대충 만적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아마 자기가 존재하는 자체가 이복형제를 힘들게 하는 죄가 되기 때문에 그 죄를 반성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한 것 같다.
솔직이 나는 이 부분에서 ´이런 사람이 진짜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요즈음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중심적이다. 나도 역시 그런데 과연 남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게 가능할까? 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또 이 글의 마지막 부분인 자기의 손가락을 뜯어서 혈서를 쓴 것도 잘 이해가 안 간다. 이 글은 솔직히 내 수준에 안 맞는 글인 것 같다. 어려운 말도 많이 나오고 내용도 이상해서 그런지 감상도 별로 쓸 것이 없다. <메밀꽃 필 무렵>이나 다른 글처럼 쉬운 글을 맡았으면 더 쓸 수 있었는데 정말 감상을 쓸 것이 없는 것 같다. 하여튼 이 글을 일고 난 후 느낌은 지금시대의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 중심적으로 살아가는데 비해 여기 나온 사람은 그 반대다.
그러므로 이 글은 자기 자신 중심적으로 살지 말라는 것 같다. 또 살아가면서 고통들은 인간들이 감당해내기 힘든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고 해결해 나가야 된다는 것 같다. 앞으로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우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0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시~12시, 오후1시~6시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고객센터휴무안내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