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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털사자
최승호 : <황금털사자>

출판사 : 해냄출판사 / 출판일 : 1997년 5월 7일 / 페이지수 : 138

▶지은이 : 최승호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 1977년 시 <비발디> 외 2편이 [현대 시학]에 추천되어 시단에 데뷔했다. 그의 시는 즉물적 관찰력과 직관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특이한 은유와 그로테스크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해학적이고 지적인 시적 인식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감상
이 책은 최승호가 지은 우화로서 아주 간단하고 짧은 글들로 되어 있다. 이 황금털 사자는 ´어리석음에 대한 깨달음의 이야기´이다. 짧으면서 여러 개의 이야기로 나누어진 이 황금털 사자는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이 책은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번째 부분은 인생 연습, 고수, 대추 등이 있고 2번째 부분에는 공작새, 왕도 등이 있다. 3번째 부분에는 질투, 누에 등이 있고 4번째 부분에는 번데기, 왕거미 등이 있다.
황소를 훔친 도둑이 경찰서에 끌려와 말했다.
˝저는 고삐를 하나 훔쳤을 뿐입니다. 고삐를 들고 오니까 소가 따라 오더군요. 소까지 훔칠 생각은 없었는데 말입니다.˝
경찰 서장이 웃으면서 말했다.
˝우리도 자네 손을 잡아 왔을 뿐이네. 손만 오지 자네는 왜 따라 왔나. 우리는 자네를 형무소에 넣지 않겠네. 자네 손만 넣을 걸세.˝
자기만 살려는 욕심으로는 남보다 빨리 죽게 된다. 그 이유는 자기 꾀에 넘어가게 되면 자신의 꾀에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잘못했을 땐 잘못했다고 하고 꾀를 내지 말자.
난 이 이야기의 경찰서장처럼 금방 판단할 수 있는 것을 본받고 싶다. 도둑의 이야기에 대한 꾀를 곧바로 바꾸어 피해를 보해(補害)하는 것을 본 받아야겠다. 난 경찰서장처럼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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