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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향기
어머니의 향기.. 기억 하십니까? 그대를 나보다 더 따뜻하게 보듬아 주시던 그 따스한 사랑 가슴에 남았습니까? 그대를 품는 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가족이라는 단어에 행복했었습니다. 아들의 아픔이 낫기를 바라며 당신의 아픔은 아마도 삭히셨을테지요.. 나보다 더 당신을 사랑했던 사람이 어머님이십니다. 어머님의 품에 안기던 당신 어머님의 향기를 기억하십니까? 말씀하지 않으시는 어머님의 그 아픔은.. 딸 하나 더 얻었다고 기뻐하시던 어머님의 웃음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잊은 줄 알았는데.. 문득 가족이라는 그 이름에서.. 또 당신을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병원을 빠져 나와 아픈 마음 달래고플 정도로.. 잘 지내시지요? 그러리라.. 그러리라 믿으며 살아가지요.. 그대보다 더 사랑 할 수 있는 사람.. 제발 만나기를 바랍니다. 제발.. 나도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 병원을 빠져 나왔습니다. 야밤 도주.. 나가지 말라는 간호사의 시선을 피해 잠시 들렀습니다. 유독 많이 떠오르는 한 사람의 그림자를 뱉어내기 위해.. 마음을 도려낼 수 있는 칼이 하나 있었음 합니다. 가족..그 이름으로 행복 하고픈 하늘..지민이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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