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인사말근로계약서PPT차용증급여명세서세금계산서이력서재직증명서내용증명제안서PPT템플릿연봉계약서
인기 검색어
  •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蓋棺事定(개관사정)

蓋棺事定(개관사정)

[意義]
관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뜻으로,사람은 죽고 난 뒤에야 올바르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出典]
두보(杜甫)의 <君不見簡蘇혜>

[解義]
이 시는 두보가 사천성(四川省) 동쪽 기주(夔州)의 깊은 산골로 들어가서 가난하게 살고 있을때,역시 거기에 와서 살며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는 친구의 아들인 소혜란 사람에게 편지 대신 보낸 한 편의 시이다.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길가에 버려진 못을(君不見道邊廢棄池)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앞서꺽여 넘어진 오동나무를(君不見前者최折桐)
백년 뒤 죽은 나무가 거문고로 쓰이게 되고(百年死樹中琴瑟)
한 섬 오랜 물은 교룡을 품기도 한다(一斛舊水藏蛟龍)
장부는 관을 덮어야 일이 비로소 결정된다(丈夫蓋棺事始定)
그대는 아직 다행히 늙지 않았거늘(君今幸未成老翁)
어찌 원망하리오, 초췌히 산속에 있는 것을(何恨憔悴在山中)
심산 궁곡은 살 곳이 못 되노니(深山窮谷不可處)
벼락과 도깨비와 미친 바람까지 겸했노라(霹靂망량兼狂風)

이는 사람을 겉으로 평가해서는 안되며,그 사람의 업적과 평가는 죽고 나서야 비로소 분명해 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불우나 실패에 무릎을 꿇어서는 안 된다.
물론 죽은 후에 평가받는 것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다.
현대 중국에서는 개관논정(蓋棺論定)이라고 하는 것이 보통이라 한다.
˝관 뚜겅을 덮어야 의론이 결정된다˝는 뜻으로 비판적으로 쓰인다.
그리고 <진서(晉書)> 유의전(劉毅傳)에도 ˝장부개관사정(丈夫蓋棺事定)˝이라는 말이 있다.

[字解]
蓋(덮을 개),棺(널 관),事(일 사),定(정할 정).

[짧은 생애 큰 발자취]
아래사이트를 click하세요.
(http://www.kjman.co.kr/data/choi-yongju/preface1.htm)

 
비즈폼
(주)비즈폼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04 (역삼동) 604호 /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57, 1601호 (하버타운)
대표이사 : 이선규 / 개인정보책임자 : 손언영 / Tel.1588-8443 Fax.080-082-4990/비즈폼 써포트
사업자등록번호 : 605-81-38178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15-부산해운-0582호
Copyright (c) 2000-2024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