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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라...
.. 이 세상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그래, 무쟈게 좋은 일이다.
미워하지 않고 싸우지 않고 사랑한다는데...
그것도 걍 좋아하는 게 아니라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을 하겠다는데
누가 감히 시비를 걸랴.

게다가 어여쁜 애인이 아니라,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버림 받고 소외된 이들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야 말로 칭찬 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나자신을 사랑해 보았는가?
나자신이 아플 때 쉬게해 주었는가?
나자신이 괴로워 할 때 위로해 주었는가?
나자신의 자존심은 잘 살려 주었는가 말이다.
지금 이 순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나를 남과 비교해서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누군가가 길가의 돌을 두드리면 ´자기학대´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는데
정말로 일상 속에서 자기자신을 학대하며 살지는 않았는가?

가족을 위해 일을 한다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한다고,
게다가 신앙생활을 철저하게 한다는 구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지는 않았는가?

그래서 밖에서는 강하고 담대한 척 하다가도
아무도 없는 방안에 틀여박히기만 하면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눈을 돌려야 한다.
남을 사랑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매달려야 한다.
어디까지나 사랑은 자가발전의 방식이거늘,
어찌 아무런 충전도 하지않고 사랑을 하겠다고 나서는가 말이다.


나를 사랑함은 나를 방안에다 가두자는 말이 아니다.
남을 무시하고 눈 앞의 이익만 챙기자는 게 아니다.
자기사랑은 무한한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자가발전인 것이다.

성경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다.
그렇다.
자기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어찌 이웃을 제대로 사랑 할 수 있단 말인가?








김영광(동화구연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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