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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를 하면 더 배가 고픈 이유가 있다! |  | |
| 굳게 맘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늘 그렇듯이...- -;;;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다. 왜 다이어트만 하면 배가 고픈 것일까? 얄미운 내 식욕~ 정말 잠재워 버리고 싶다!
식욕은 어떻게 느끼는 것일까?
식욕을 느끼는 부분은 시상하부라는 곳인데 이 시상하부의 만복중추, 섭취 중추라는 곳이 바로 포만감을 느끼는 곳이다. 포만감을 느끼려면 두 가지가 충족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는 음식물의 섭취로 혈당이 올라가야 하며 다른 하나는 위장이 채워져야 한다.
다이어트시 허기지는 이유... 단지 느낌뿐일까?
아니다. 여기서 우리 몸이 얼마나 생명력이 강한지 다시한번 알 수 있다. 다이어트 시 우리 몸은 전보다 적은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고 그러면 우리의 몸은 비상사태로 돌입한다. 그래서 더 많은 영양소를 받아들이기 위해 섭취중추가 자극이 되어 식욕이 당기는 것이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다이어트의 의지가 느슨해 지는 그 순간, 몸은 부족했던 영양을 한꺼번에 보상받기 위해 다량의 음식물로 우리를 유혹하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려는 여성들이여~ 우리 몸을 만만히 보지 말자!
Tip! Tip! 이상식욕을 느끼지 않는 다이어트
■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살이 빠진다
식이 중추의 예리한 레이더를 벗어나려면 눈치채지 못하게 서서히 칼로리를 줄여야 한다. 처음에는 평소 먹는 칼로리에서 250kcal정도 줄이는데 이는 쌀밥 2/3공기에 해당하는 양이다.
■ 적정량의 탄수화물 섭취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 신경이 포만감을 느끼려면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혈당이 높아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 섬유소로 포만감을~!
위를 채워주는 것 또한 고통없이 다이어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가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하는데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도 OK. 단, 올리브 오일이나 마요네즈 등 지방 함유가 높은 드레싱은 피해주도록 한다.
■ 그나마 적은 양의 식사, 천천히 즐기며 하자
밥 양이 적어지는 것도 속상한데 그나마 후닥 먹어 치우면 숟가락 들고 있기가 민망하지 않겠는가? 식사 시간을 최대한 즐기며 천천히 먹도록 하자. 음식을 빨리 먹으면 뇌가 배부르다는 느낌을 채 받기도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최소한 20-30분은 지나야 뇌가 배가 부르다는 것을 인식하므로 조금만 더 여유를 부리자.
자료제공: 바스키아
www.basquia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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