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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모네이드 |  | |
| 나는 책읽기를 무지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 서점에 가면 머리가 아플정도니깐~이런 날보구 남자친구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며 한달에 두번 책사는 날을 정해 책을 사보구 있다..며칠전 남자친구의 손에 이끌려 서점에 갔는데 남자친구가 ´레모네이드´ 라는책을 내손에 지어주며 읽어보라는것이었다 근데 난 정말 이책을 읽으면서 재미도 재미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난 너무 인생을 쉽사리 살려는,그냥 시간만 때우는 인생을 살고 있는것같다. 나이가 차면 결혼하고 결혼하면 가정주부로,한남자의반려자로,아이들의엄마로,그렇게사는게 잘사는줄알며 살아왔다~ 참!! 지금 생각하면 내인생은 너무 허무하다... 그래서 더욱이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게 많았다..´레모네이드´이책은 온갖 역경을 이겨낸 열네명의 인생 이야기. 인물 작가 앨릭스 트레스니오스키가 NBA의 존 스탁스, NBC방송의 토크쇼를 진행한 샐리 제시 라파엘, 외소증을 극복하고 존 홉킨스 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된 마이클 아인 등 인생의 목표를 향해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엮어 놓았다. 과거에 살았던 성공한 인물도 또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성공한 현대인들도 이들 모두에게는 그들 나름의 인생 노하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노하우라는 것이 특별하게 잘나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는 남들보다 조금 못한, 모자라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고 성공한 이들에게는 이것을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보통의 우리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다.....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가며 자신을변명하기보다는 분명 또 다른 시각으로 일을 수습하고 자신을 계발해 나가는 것~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완전한 내 것으로 소화해 마치 즐기기라도 하듯 고난을 이겨나가는 것이 쉽게 포기하고 쉽게 좌절하는 우리 모두를 반성하게 만드는 것같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자세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용기가 삶의 기둥인 것이다. 누군가가 그것이 자기 자신일지라도 자신을 믿어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어쩜 이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힘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지도 모른다. 인간이 진실로 절망하는 것은, 자기 자신조차도 자신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말라는 교훈... 우리가 흔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한다.하지만, 막상 실패를 해보면 그 말이 머리 속에서는 맴돌아도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런데 이 책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의 실패에 굴하지 않고 성공을 이루어낸다... 사실, 우리가 죽기전까지 우리의 삶은 끝난 것은 아니다.따라서 우리의 삶은 하나의 과정이다.. 삶이 끝나지 않은 이상... 그 누가 삶에 대해 성공이냐 실패냐를 이야기할 수 있을어쩌면 삶이란 우리가 그렇게 알고 있듯 복잡하지 않을수도 있다.. 나는 이책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며 읽었으면 좋겠다 .나처럼 책을 읽기 싫어하거나 자기 자신이 인생을 헛되이 살고 있는 사람,그럼 나처럼 느끼는게 더욱 많을것이니까... 정말로 모두가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by 영풍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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