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서식포탈사이트 비즈폼
이전다음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트레버
이 책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라는 제목으로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 난 태어나서 한번도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건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 ´그런 건 다른 사람이 다 알아서 할테니까..´ 하면서 남에게만 떠 맡겨왔다. 단 한번도 이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 생각조차도 ..사람들을 도와준적은 있었지만 뭐 깊은 뜻은 없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무언가를 하고 싶어졌다. 길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던가 욕을 삼가한다던가 하는 그런 사소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트레버는 자신의 용돈을 모아 세명의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며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 제가 오늘 세명의 아저씨들을 도와드렸으니 내게 도움을 받은 아저씨들은 각자 다른 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거예요..계속 그렇게 해 나간다면 우리 세상 사람들은 모두 베푸는 사람이 되겠죠..˝ 이러한 말을 들은 그들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그리고 얼마나 놀랐을까? 이 작은 꼬마애가 세상을 바꾸겠다니.. 터무니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생각한다. 어쩌먼 바꿀수도 있겠다. 이런 아이라면.. 트레버는 오로지 믿음 하나로 자신이 지금까지 모아온 자신의 용돈을 그렇게 모두 썼다..오랜시간이 흐른 후 트레버는 자신이 도움을 준 세 사람들중 두사람들의 소식을 듣게 된다. 한사람은 폭력배들에게 세상을 즐거움을 전해 그들의 인생을 바꿔주고 나머지 한사람은 다리에서 살면서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설득해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나머지 한 사람은 행방조차 알 수 없었다. 트레버는 자신이 도움을 준 두명이 도움을 주었다는 생각에 행복해 하지만 나머지 한명의 묘연한 행방에 실망한다.하지만 트레버의 생각은 틀렸다. 나머지 한사람은 저 먼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 주었던 것이다. 하지만 트레버는 알지 못했다. 그러 던 어느 날 트레버는 자신의 부모님과 외식을 하러 시내에 나간다. 외식하러 가던 길에서 트레버는 심하게 싸우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 달려가 싸움을 말리려 했다. 자신의 도움을 받은 한 사람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싸움을 말리려 한 것이다. 하지만 트레버는 돌아 올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다. 싸움에 휘말려 싸늘한 시체가 된 것이다. 하지만 난 트레버가 행복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다른 누군가를 도왔다는 사실에 .... 차갑게 식은 몸만은 차갑지만 그의 마음만은 이글거리는 태양보다도 따뜻했을 것이다. .비록 살았을 때는 서로 서로 도와가는 세상을 보지 못했지만 이젠 하늘나라에서 곧 이런 광경을 볼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가는 독자들이 이젠 세상을 바꿔갈테니까 말이다.


by 영풍문고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0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시~12시, 오후1시~6시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고객센터휴무안내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