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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오늘도 CEO가 된다 |  | |
| 전타식(한비미디어)의
´나는 오늘도 CEO가 된다´를 읽고
´부자 되는 법´이나 ´돈버는 방법´, ´재테크´를 다룬 방법론적인 책이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 이에 앞서 보다 본질적이고 인간적인 관점에서 ´희망´과 ´자신감´을 이야기하는 책이 출간되어 움츠려든 세일즈맨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하고 있다.
정리 해고다 신용 불량자 양산이다 하여 경제적 압박감이 피부에 와 닿는 시점이기 때문에 ´희망´이라는 단어가 더욱 강렬하게 사람을 잡아끄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아직 30대인 저자가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영업 현장의 보고서이자 땀과 눈물이 녹아 있는 한 편의 드라마다.
세일즈맨들의 생활은 그야말로 하루 하루가 전쟁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제 우리는 샐러리맨 기질, 종업원의 습관을 버려야 한다.
지금은 비록 현장의 세일즈맨이지만, 현장의 소리와 고객의 욕구를 직접 전달받아 야무진 컨설팅으로 피드백(feedback) 할 때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자신의 모습과 회사의 미래가 그려지는 것이다.
특히, 고객과는 언제나 긴 안목으로 파트너십을 맺어야 한다.
순간의 이익을 좇아가는 비즈니스는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쌍방 관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직장인 삼보컴퓨터에서 ´리틀 자이언트 !´, ´All round player´라고 불리는 저자, 전타식.
자신의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것을 찾는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는 그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감동시키곤 한다.
그 결과 그가 방송(홈쇼핑)에서 소개하는 상품의 이미지는 배가되었고, 홈쇼핑 사상 유례없는 최고 매출액(2시간 만에 40억 판매)을 기록하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9년간 영업 현장에서 뛴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고객의 블랙박스´를 찾아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 책에서 생생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 책 『나는 오늘도 CEO가 된다』는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는 샐러리맨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강한 메시지임에 분명하다.
현장의 살아 있는 목소리가 독자에게 제대로만 전달된다면,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은 ´작은 거인´인 그에게 한 수(?) 배우게 될 것이다.
특히 세일즈맨들에게는 자신의 구체적인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한 후, 시동을 걸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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