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 너 꽃같이 환한 미소로... |  | |
| 내 딸아,
너 꽃같이 환한 미소로
함빡 웃음 웃으면
젖내나는 아가처럼
그저 좋아서
덩달아 헤죽헤죽 나도 웃고 있지
기나긴 장마 속
간간이 남기고 간
여름날 햇살의 흔적을 키우며
가을도 저문다
그러나 너의 탐스런 입술 언저리
행복한 미소 있음에
내 사랑아,
너 꽃같이 환한 미소로
함빡 웃음 웃으면
젖내나는 아가처럼
그저 좋아서
덩달아 헤죽헤죽 나도 웃고 있지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