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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시대의 문제의식
써룸 책장속에 있던 책을 하나 꺼내서 읽기 시작한것이 벌써 한달이 지난지가 꽤 돼었다. 이제서야 이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된다. 이 책은 너무 광범위 하기 때문에 여기에 줄거리를 적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느낀점만 여기에 기록을 하겠다.
이책이 쓰여 진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78~79년도에 쓰여진 것들이다. 그러나 지금 한 10~9년 정도 지난 지금에도 거의 의식수준은 같은 것 같다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는 훨씬 발전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수준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거의 차이가 없다고 느꼈다. 그것은 우리국민들이 멍청해서 인지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농간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위에 앉아 잇는 사람들의 농간에 우리국민들이 속고 잇다는 생각이 든다. 1986년에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흑자를 냈다 .그러자 이걸을보고 우리나라가 참 잘산다고 할수 있을까 과연 그 흑자가 우리나라의 순후한 이익일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보기에는 이 흑자는 세계의 경제적인변화에 의하여 생긴것 같다. 우리나라가 옛날보다는 참 잘살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저임금으로 생계를 유지해 가는 노동자들이 테반이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잘 산다고 할수 있는지 고위층에게 물어보고 싶다. 나는 우리나라가 그만큼 무역흑자를 냈다 하면 그 댓가는 우리 노동자들에게 돌아 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고위층은 저희들끼리 나누어 먹으면서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초래하는 현상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물질적으로나 풍부는 했을망정 정신적으로는 아직 미흡하다. 하두 빨리 물질과 정신이 일치해서 우리나라가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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