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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성공 시대 |  | |
| 김강자 외 : <어린이 성공 시대>
출판사 : 김영사 / 발행일 : 2000/6 / 쪽수 : 236
´난 할 수 있다!´
<어린이 성공 시대>를 읽고 다짐 한 것이다.
이렇게 어린이 성공 시대는 나에게 꿈과 희망 또, 용기를 주었다. 방학이라고 집에만 있을 수 없었다. 초등 학교 마지막 방학을 왠지 헛되게 보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 더 나에게 유익한 방학을 만들기 위해서 동생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도서관에 가기로 하였다.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여러 가지 정보도 접하기 위해서 도서관을 가기로 결심 한 것이다.
방학이 되고 도서관에 간 지 첫 날, 난 유독 나의 눈에 들어오는 어린이 성공 시대를 빌리기로 했다. 이 책엔 성공한 사람들 아니,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된 사람들 이야기를 엮었어 만든 책이었다. 차근차근 책 한 장씩 넘겨보며 난 이 사람들을 노력과 용기 또, 투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더!
노력이 없이는 성공 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
그 가난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고 노력하여 그 꿈을 이룬 코미디언 김미화 아주머니, 비록 초등학생 시절은 꼴찌이었지만 지금은 유명한 조류학 교수가 되신 윤무부 교수님, 최초의 여자 경장이 되신 김경자 경장님, 이 책에 나온 신 모든 분들.... 나에게는 더 없이 존경스러운 분들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왠지 더욱더 강해진 소녀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나 자신은 모든지 다 할 수 있다.´
얼굴이 못생겼다고, 공부를 못한다고, 노래를 못한다고, 춤을 못 춘다고, 해서 ´나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말라´ 사람은 모든 다 할 수 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그 결과에 따른 노력을 해야겠지만 고생보다는 성공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자신이 못했던 것을 할 수 있다는 기쁨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책을 통해서 느끼었고, 깨달음을 얻었다. 또, 사람들에게는 각각의 생각이 있듯이, 각각의 숨겨진 재능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자신의 재능을 잘 몰라서 탈이지만.....
난 내 스스로 숨겨진 내 재능을 발굴하여, 언제가 나도 이 책에 나오시는 분들처럼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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