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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삼경
울산 상진초등학교 4학년10반

내가 읽은 사서삼경은 초등학생이 읽기 쉽게 만든것인데, 사서 삼경에는 짧게 여러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었다.
나는 그중에서 ´여행을 떠난 삼형제´ 이야기를 독후감으로 적는다.
이 내용에 훌륭한 삼형제가 나온다.˝지자는 불혹하고, 인자는 불우하고 용자는 불구니라˝<공자 자한편> 이 말의 뜻은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 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 하지 않는 다는 뜻이 라고 적혀 있었다.
이 책에는 아주 옛날 어느 마을에 삼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첫째는 지혜롭고, 둘째는 어질고, 셋째는 용기가 있는 사람 이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삼형제에게 여행을 떠나라고 했다. 여행을 하다가 어느 집에서 삼형제가 쉬다가 가려고 하는데, 그 집 꼬마가 진주 구슬을 가지고 놀다가 떨어뜨려 거위가 먹어 버렸는데, 삼형제가 구슬을 훔쳐 갔다고 집 주인이 삼형제를 묶어버렸다. 그런데 둘째가 거위도 같이 묶어 달라고 해서 주인이 같이 묶었다. 다음 날 거위가 똥을 누니까 진주가 나와서 누명도 벗고 거위도 살렸다.
또 어느 마을에서 농사꾼이 걱정 하는 것을 보고, 왜 그러느냐고 물어 보니,사또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것을 가져오지 않으면 추수한 곡식의 반을 바치라고 해서 그렇다고 했다. 그래서 삼형제는 사또를 찾아가서 빌려간돈 10만냥을 달라고 하니까 사또는 어디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 돈을 달라고 하느냐고 화를 냈다. 그러니까 첫째가 내기에서 이겼으니까 추수한 곡식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사또는 잘못을 뉘우쳤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마을을 지나가는데 홍수가 나서 어떤 꼬마가 물에 떠 내려 가는데 셋째가 물에 뛰어들어가서 건져 주었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아버지께 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 드렸더니 기뻐 하셨다.
삼형제는 어른이 되어서 온 백성에게 존경받으며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인데 나도 커서 복음 전하는 정말 지혜롭고 어질고 용기있는 인영이가 되어서, 이 나라를 잘 다스리는 휼륭한 대통령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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