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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 |  | |
| 저는 독서를 좋아하는 중학생입니다.
그만큼 저는 많은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아니 제가 책을 찾아다닌다고 해야하나요? 그때저는 ˝부활˝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읽은 이책은 청소년세계명작 종류였는데 그만큼 쉽게 내용이 풀이되었더군요, 저는 그책에 흥미롭게 빠져들었습니다.
젊은 공작 네플류도프의 비극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공작의 고모집에서 일하는 하녀 카추샤에서 비롯됩니다.
공작과 하녀 카추샤는 조금씩 애정이 싹트고 서로 사랑하게 돼죠,
공작과 하녀의 사랑, 이건 지금 개방적인 사고로 봐도 약간은 부자연 스럽습니다. 이책에서도 하녀가 아기를 가지게 돼고 공작은 멀리 카츄샤를 버리고 전쟁터로 떠나버립니다. 그리고 주인은 아기를 가진 카추샤를 쫒아내게 됍니다. 너무하다는 느낌도 받지만 당시로서는 그럴수밖에 없었을것 같아요.
그뒤 불운한 카츄샤는 타락하여 술집을 전전하다 살인죄의 누명을 쓰게됍니다. 타락한 죄라고 할까요? 누명이지만 이건 천벌과도 같은 인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카츄샤의 법정에서 배심원이바로 네플류도프 공작이였습니다.
당시 공작은 카츄샤를 타락시켰다고 자책하며 살고 있었죠. 당연히 카츄샤를 보고 놀라했습니다. 얼마나 놀랐을까요 자신이 옛날 사랑했던 사람이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죄를 선고받아 시베리아로 유형을 떠나는 카츄샤, 죄책감에 휩싸인 그는 카츄샤를 무조건 따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카츄샤는 자신을 타락시킨후 돈을 던지고 떠나버린 공작을 피하고 멀리합니다. 하지만 공작의 진실된 마음에 다시 사랑을 하게 돼죠.
타락한 카츄샤가 사랑의 힘으로 영혼이 깨끗해 졌죠. 하지만 카츄샤는 진정, 진정으로 공작을 사랑하고있었기 때문에 자신같은 못됀 여자와 결혼은 안됀다고 생각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공작을 멀리합니다.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에도 없는말을 하다니...... 읽고 있던 저도 안타까웠습니다.
카츄샤는 시베리아 유형을 떠나는 동안 정치범들을 만나게 됍니다.
공작의 도움이었죠, 공작이 이리뛰고 저리뛰어 사면장을 가지고 카츄샤를 면회했을떄, 카츄샤는 이미 정치범인 시몬과 약혼을 한 상태였습니다.
카츄샤는 아직 공작을 사랑했지만, 사랑했기떄문에 공작의 곁을 떠나려는 거였습니다. 공작은 모든걸 잊고 자신이 깨달은 필생의 사업, 즉 남의 돕는일 을 시작하기로 결심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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