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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의 화원 |  | |
| 비밀의 화원을 읽고나서...
이 책은 제목부터가 나의관심을끌었다.
이이야기는 소공녀,소공자의 내용과 같이 더불어 버넷부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어쩐지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이책을읽으면서 여주인공 메리가사는 일들은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나도 그렇게 살고싶게하였다.
인도에 주재하는 군인의 딸로 태어난 메리는 제멋대로 자라게되었다. 그러다가 부모님을 읽게되어 영구의 친척아저씨께 맡겨지게 되면서 메리의 행복한 삶이 시작된 것이다.
처음엔 메리의 고집불통이고 심술궂어서 생활이 재미없었지만 메리의 성실하고 마음씨고운하녀 마다덕으로 메리의 그 성격이 부드럽게 고쳐지게되었다.그이유는 메리는 처음이곳이 잘 적응도 안되고,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않았는데 이런메리를 어머니처럼 보살피고 따뜻하게 만든 사람이 마다였기 때문이다.
이 무렵쯤 메리는 신비에싸인 비밀의 화원을 발견하게되었다.
이 화원은 아지씨의부인이 가꾸던 화원이다. 그러나 그녀가 죽자 그대로 닫힌 채 10여년동안을 누구의 보살핌을 받지 않고 죽어 가는 이 화원의 비밀의 열쇠를 메리가 발견하게된 것이다.
이때부터 메리는 마다의 남동생 디콘과같이 비밀의 화원을 아저씨 몰래 가꾸게되었다.
아저씨에게 들킬까봐 나도 숨죽였지만 그래도 그 화원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는 메리의 마음씨와 행동이 참 보기좋은거같았다.
이렇게 매일매일 가꾸면서 메리는 외동아들 콜린을 만나게되었다.
콜린은 몸이 아주쇠약한데다가 자기도 아버지를 따라 곱추가될까봐 두려움에 사람들과 잘 얘기를 하지않았다.그런 콜린을 메리는 비밀의 화원으로 이끌어 건강하게 만들고 아내가죽은 뒤 어둡게만 지나던 아저씨도 즐거운 마음으로 비밀의 화원을 받아들이게되었다..이렇게 하여 이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난 이 비밀의 화원이라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들었다.아니 제목부터..
나도 메리처럼 몰래라도 나만의 화원을 처음부터 멋있게 가꾸어나가고싶다.
이 이야기는 메리와 콜린의 성격변화를 통해 자연에 대한 순화 되가는 인간성을 보여준것같다.
또 이로 인해 자연의 위대성도 알게된것같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식물에 조금이라도 호기심을 갖게되었으며 자연의 신비도 한층더 느끼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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