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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선생의 철학강의
이 책은 몇 달 전 모 방송국 TV에서 열띤 철학 강의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도올 선생의 저서이다. 나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이런 동양적인 사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편이였다. 그 선생이 텔레비전에 나왔을 땐 사람들을 쇄뇌시기는 것이 사이비 종교 같아 험오스렵기까지 했었다.
그래서 학교 숙제로 어쩔 수없이 읽게 되었다. 이 책 내용이 단편으로 오목조목 있어서 전체적인 줄거리를 설명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설명해보라 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있다.
도올 선생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연역적 추리,귀납적 추리 같은 서양철학을 신랄하게 비판을 했으며,내가 믿는 종교(기독교)와 다른 종교도 독선이라고 비판을 한다. 여기에서 나는 발끈 화가 났다. 감히 기독교를 욕하다니…기독교가 그렇지 않다고 변명을 해보라면 할 수도 있다. 2002년이라는 세월을 지닌 성경책이 그것의 증거이며, 2002년이라는 숫자는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 등등으로 말이다. 다른 사람은 이책을 읽고 긍정적인 사고를 같고 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나의 생각이 결코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여태껏 책을 보면서 부정적 사고를 지녔던 책이 몇 안됬지만, 불행하게도 이 책은 나의 블랙리스트 목록 안에 들 것 이다. 하지만 이책을 보며 달라진 점이 있기도 하다. 첫번째는 우선 사물의 이치를 보는 것부터가 달라진 것 같다. 그리고 두번째에는 나의 머리 속에 완벽한 이미지로 고정되었던 서양철학이 이렇게 모순되어 이름은 형식 일뿐 안은 동양의 철학보다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마 도올은 내가 쓴 이것을 강조하고 싶었을 것이다.그가 기독교를 비판한다는 내용을 빼면 나는 그의 생각에 동의한다. 그러므로 나는 그의 철학 사상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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