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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내가 가장 존경 하는 인물은 장영실 이다
어렸을 때는 이순신이나 김유신 같은 분들을 좋아했는데 아마도 전쟁이나 싸움 때문에 좋아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 분들이 훌륭하지 않은 건 아니다.
장영실을 존경하는 이유는 먼저 자기 자신의 힘으로 했다는게 가슴에 와 닿았다.
천한 신분이어서 친구들도 없었는데 자기 힘으로 나무칼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신분에는 아랑 곳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재능을 펼쳐 벼슬까지
한 게 참 대단 하였다.
나 같았으면 할 수없이 노비가 되어 그냥 그렇고 그런 세월을 보낼 것이다.
그렇게 장영실은 최초의 해시계, 물시계 등 위대한 것들을 만들었는데,
그 점에서도 나를 저버리지 않았다.
세계 최초의 발명품들 즉,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걸 발명한 것이다.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가마를 만들어서 세종대왕께서 타셨는데,
그 가마가 말들의 실수로 부서지고 말았다.
세종대왕께서는 이 일은 없던 일로 했으면 좋다고 하셨지만, 장영실을 시기 하던 신하들이 반대해 장영실은 관직을 파직당하고, 산속으로 들어가 생을 마치셨다.
나 같았으면 그런 재능들로 가게를 차려서 그래도 조금만은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점에서도 내가 장영실이란 위인을 존경 할 수 바께 없는
이유 중에 하나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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