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차계약서 공유오피스 전대
전대차계약서 마스터·9분·
공유오피스에서 먼저 확인할 것은 운영하는 곳이 그 건물의 주인인가입니다. 주인이 아니라면 내 자리는 그곳이 맺은 계약 위에 얹혀 있고, 그 계약이 흔들리면 내 자리도 함께 흔들립니다.
운영하는 곳이 건물을 빌려 다시 나누어 쓰게 하는 구조라면 그 위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 계약서의 이름이 무엇이든 이 구조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 내 계약이 얹혀 있는 것이 없습니다운영사가 소유자
- 그 위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운영사가 임차인
- 등기부와 계약서를 함께확인하는 방법
- 구조를 바꾸지 못합니다계약서의 이름
고를 때 보는 것과 확인해야 할 것이 다릅니다
자리와 요금을 비교하는 동안 구조는 보이지 않습니다.
공유오피스를 알아볼 때 비교하게 되는 것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자리의 크기와 요금, 회의실을 얼마나 쓸 수 있는지, 위치가 어디인지입니다. 둘러보고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계약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회사가 이 건물의 주인인가입니다. 물어볼 생각이 잘 들지 않는 것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안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곳이 주인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건물이나 층을 통째로 빌려 나누어 쓰게 하는 구조가 흔합니다. 이 구조에서 내가 맺는 계약은 그 회사가 맺은 계약 위에 얹혀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계약이 아니라 세 사람이 걸린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계약 전에 확인하는 항목을 하나 더 두십시오. 자리와 요금 옆에 구조가 들어가야 합니다.
운영하는 곳이 주인인 경우와 아닌 경우
같은 서비스를 받아도 내 자리가 서 있는 근거가 다릅니다.
두 경우를 갈라 놓으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정해집니다. 확인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 자리의 등기부에서 소유자를 보고, 계약하려는 상대의 이름과 같은지 대조하면 됩니다.
같다면 이야기가 단순합니다. 내 계약 아래에 다른 계약이 깔려 있지 않으므로 내 자리는 내 계약만큼 서 있습니다.
다르다면 확인할 것이 늘어납니다. 그 회사가 이 건물을 언제까지 빌려 두었는지, 그리고 나누어 쓰게 하는 것에 대한 허락이 있는지입니다. 뒤의 것이 없으면 그 회사의 계약이 끊길 수 있고, 그러면 내 자리도 함께 사라집니다.
표는 두 경우를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오른쪽 칸이 계약 전에 물어보아야 할 항목입니다.
| 운영하는 곳이 | 내 자리가 서 있는 근거 | 물어볼 것 |
|---|---|---|
| 그 자리의 소유자 | 내 계약 하나 | 기간과 요금 조건 |
| 건물을 빌린 쪽 | 내 계약과 그 위의 계약 | !그 계약이 언제까지인지 |
| 건물을 빌린 쪽 | 위의 허락 여부 | !나누어 쓰게 하는 허락이 있는지 |
| 층만 빌린 쪽 | 같은 구조가 층 단위로 | !그 층의 계약 조건 |
| 어느 경우든 | 계약서에 적힌 것 | +기간이 위의 기간을 넘지 않는지 |
셋째 줄이 이 표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허락 여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물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있다고 답하면 그 서면을 보여 달라고 하십시오.
다섯째 줄은 두 경우 모두에 해당합니다. 내 계약의 종료일이 위의 종료일을 넘어가면 그 넘어가는 구간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계약서 이름이 이용계약이어도
이름이 구조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공유오피스에서 받는 서류의 이름은 대개 이용계약서입니다. 자리를 빌린다기보다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고, 좌석과 회의실과 통신과 청소가 한데 묶여 있습니다.
이 형태가 편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름이 달라졌다고 해서 내가 그 자리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정해진 자리를 정해진 기간 동안 쓰고 그 값을 낸다면, 그 부분에 관한 한 자리를 빌리는 계약의 성격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만 보고 안심하지 마십시오. 확인할 것은 여전히 같습니다. 이 자리가 누구의 계약 위에 있는지, 그리고 그 위에서 허락을 받았는지입니다.
반대로 정해진 자리 없이 빈자리를 쓰는 형태라면 성격이 다릅니다. 이 경우에는 자리에 대한 권리라기보다 서비스의 이용에 가깝고, 그만큼 자리가 사라졌을 때 주장할 것도 적습니다. 어느 쪽인지를 계약서에서 확인하십시오.
이름이 구조를 정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자리를 정해진 기간 쓰는 형태라면 그 부분에는 자리를 빌리는 계약의 성격이 남아 있습니다.
확인의 무게는 줄어듭니다. 다만 그곳을 주소로 쓸 계획이라면 여전히 위의 구조를 확인해야 합니다.
서면을 보여 달라고 하십시오. 보여 주지 못한다면 그 이유를 물어보는 것이 계약 전에 할 수 있는 마지막 확인입니다.
이 절의 요지는 하나입니다. 서류의 제목이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를 보십시오.
주소로 쓸 계획이라면 한 가지가 더 붙습니다
앉는 것과 주소로 등록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공유오피스를 찾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사업장 주소입니다. 자리를 자주 쓰지 않더라도 주소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앉는 문제와 별개로 등록이 되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업종에 따라 갈리는 것으로 설명되며, 별도의 허가나 시설 요건이 붙는 업종은 이런 형태의 주소로 등록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대목은 한 차례 확인된 설명이므로 그렇게 설명된다는 데까지만 적습니다.
그리고 등록 단계에서 서류를 요구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자리를 쓸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서류인데, 여기서 앞 절의 구조가 그대로 되돌아옵니다. 운영하는 곳이 소유자가 아니라면 그 위의 허락을 보여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소로 쓸 계획이라면 계약 전에 두 가지를 물어보십시오. 내 업종으로 등록한 사례가 있는지, 그리고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내줄 수 있는지입니다.
- 등기부에서 소유자를 확인한다계약하려는 상대의 이름과 같은지 대조합니다.
- 다르다면 위 계약의 기간을 묻는다내 계약의 기간이 그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 나누어 쓰게 하는 허락이 있는지 묻는다있다고 하면 서면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 주소로 쓸 것이라면 등록 가능 여부를 묻는다업종에 따라 갈리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 필요한 서류를 내줄 수 있는지 확인한다등록 단계에서 요구받는 서류가 있습니다.
다섯 단계는 계약 전에 전화 한 통으로 끝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계약 뒤에 확인하려 하면 답을 듣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등록 단계에서 무엇을 요구받는지는 신고에 관한 편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나갈 때를 계약서에서 확인합니다
들어갈 때보다 나올 때 조건이 더 촘촘합니다.
이 형태의 계약에서 실제로 다투게 되는 자리는 대개 끝날 때입니다. 언제까지 알려야 하는지, 미리 낸 돈은 어떻게 되는지, 원래대로 되돌려 놓아야 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입니다.
짐이 적으니 되돌릴 것도 없다고 여기기 쉽지만, 벽이나 바닥에 손을 댄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계약서에 그 범위가 어떻게 적혀 있는지를 들어가기 전에 읽어 두십시오.
그리고 위의 계약이 먼저 끝나는 경우를 어떻게 다루는지도 봅니다. 내 잘못이 없는데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 여기서 나옵니다. 그때 미리 낸 돈을 어떻게 하는지가 적혀 있으면 그나마 다툴 일이 줄어듭니다.
적혀 있지 않다면 계약 전에 그 문장을 넣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그 답을 듣는 것만으로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계약서에서 찾아 읽을 다섯 줄
다섯째 줄을 넣은 이유가 있습니다. 운영하는 곳의 사정으로 자리를 옮기게 하는 조항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고, 그 조항이 있으면 지금 마음에 든 자리가 계속 내 자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비즈폼에는 위 계약을 가리키는 칸과 동의 확인란이 들어 있는 전대차계약서 서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운영하는 곳과 별도의 문서를 만들어 두어야 하는 경우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유오피스 계약도 전대차인가요?
운영하는 곳이 그 건물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내 자리는 그곳이 맺은 계약 위에 얹혀 있습니다. 계약서의 이름이 무엇이든 이 구조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운영사가 주인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그 자리의 등기부에서 소유자를 보고 계약하려는 상대의 이름과 대조하면 됩니다.
허락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물어보고 서면을 보여 달라고 하십시오. 보여 주지 못한다면 그 이유를 묻는 것이 계약 전에 할 수 있는 마지막 확인입니다.
공유오피스 주소로 사업자등록이 되나요?
업종에 따라 갈리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별도의 허가나 시설 요건이 붙는 업종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계약 전에 물어보십시오.
자유석만 써도 확인해야 하나요?
확인의 무게는 줄어듭니다. 다만 그곳을 주소로 쓸 계획이라면 위의 구조를 여전히 확인해야 합니다.
운영사의 계약이 먼저 끝나면 어떻게 되나요?
내 자리도 함께 흔들립니다. 그때 미리 낸 돈을 어떻게 하는지가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 들어가기 전에 확인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