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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차계약서 마스터·8분·

받아야 할 것은 계약서 한 장이 아니라 계약서와 동의서, 그리고 위 계약의 사본까지 묶음입니다. 셋이 서로를 가리키게 만들어야 몇 해 뒤에도 무엇을 근거로 이 자리를 쓰고 있는지가 남습니다.

동의의 방식을 정한 규정이 없어 서면의 형태는 자유입니다 · 그래서 무엇을 받아 두는가는 규정이 아니라 준비하는 사람의 선택으로 결정됩니다

  • 자리를 넘겨주는 두 사람이 서명계약서
  • 위 계약의 상대가 서명동의서
  • 서명은 없고 확인용위 계약의 사본
  • 일부만 넘길 때만범위 도면
앞의 세 장은 거의 모든 경우에 필요하고, 넷째 장은 자리의 일부만 넘길 때 붙습니다.

한 장만 받아 두면 절반만 준비한 것입니다

이 계약의 근거가 계약서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계약은 계약서 한 장으로 완결됩니다. 두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가 그 안에 다 적혀 있고, 그 밖에서 근거를 찾을 일이 없습니다.

자리를 다시 빌려주는 계약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계약이 서 있을 수 있는 근거의 절반이 계약서 밖에 있습니다. 위 계약이 살아 있어야 하고, 위 계약의 상대가 허락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물도 달라집니다. 계약서만 내려받아 채우면 그 안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근거가 되는 두 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문제가 생기면 손에 쥔 것이 계약서뿐입니다.

이 편은 그래서 양식 하나를 소개하는 대신 무엇을 함께 갖추어야 하는지부터 정리합니다. 무엇을 갖출지가 정해져야 어떤 양식을 받을지도 정해집니다.

임대차 양식을 그대로 쓰면 비는 자리

칸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가리킬 대상이 없습니다.

가장 흔한 방식은 일반적인 임대차 양식을 내려받아 이름만 바꾸어 쓰는 것입니다. 자리와 기간과 돈을 적는 칸은 어느 쪽이나 비슷하니 언뜻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만든 문서에는 위를 가리키는 칸이 없습니다. 이 계약이 어떤 계약 위에 얹혀 있는지를 적을 자리가 애초에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리킬 자리가 없으면 사람들은 대개 비고란에 한 줄로 적습니다. 그런데 비고란에 적힌 문장은 조항이 아니어서 무게가 다르고, 시간이 지나면 그 한 줄이 무엇을 뜻했는지도 흐려집니다.

아래 표는 두 양식을 나란히 놓고 어디가 갈리는지를 본 것입니다. 오른쪽이 이 계약에만 있는 자리입니다.

칸일반 임대차 양식이 계약에 필요한 것
자리의 표시있습니다일부만 넘긴다면 그 부분까지
기간있습니다위 계약의 종료일 안에 있어야 합니다
차임과 보증금있습니다받는 사람이 소유자가 아님을 전제로
위 계약의 표시!없습니다당사자와 기간과 용도
동의 확인!없습니다받은 날짜와 붙임 표시

아래 두 줄이 이 계약서를 다른 계약서와 갈라 놓는 자리입니다. 처음부터 그 칸이 있는 양식을 받으면 채우는 과정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함께 떠오릅니다.

둘째 줄도 가볍지 않습니다. 기간 칸은 어느 양식에나 있지만, 이 계약에서는 그 숫자가 위 계약의 종료일에 묶여 있습니다. 칸이 같아도 채우는 방식이 다릅니다.

묶음을 만드는 순서

계약서를 먼저 채우면 대체로 한 번 되돌아옵니다.

세 장을 준비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계약서부터 채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대부분 중간에 멈추게 됩니다. 위 계약의 내용을 적는 칸에서 막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 계약의 사본을 먼저 손에 넣는 편이 빠릅니다. 그 종이에 이 계약서의 여러 칸을 채울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당사자의 이름, 기간, 정해진 용도, 그리고 다시 빌려주는 것에 관한 조항입니다.

그다음이 동의서입니다. 위 계약을 보고 나면 누구에게 허락을 구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지고, 무엇을 적어 달라고 해야 하는지도 정해집니다.

계약서는 마지막입니다. 앞의 두 장이 손에 있으면 계약서를 채우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1. 위 계약의 사본을 받는다이 계약서의 여러 칸을 채울 내용이 그 안에 있습니다.
  2. 다시 빌려주는 것에 관한 조항을 읽는다금지 문장이 있는지, 조건이 붙어 있는지를 봅니다.
  3. 동의서를 받는다누구에게 무엇을 적어 달라고 할지가 앞 단계에서 정해집니다.
  4. 계약서를 채운다위를 가리키는 칸에 앞의 두 장에서 옮겨 적습니다.
  5. 붙임 목록을 만든다계약서 끝에 무엇을 붙였는지 적어 두면 뒤에 확인하기 쉽습니다.

다섯째 단계를 빠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붙임 목록이 없으면 시간이 지나 서류가 흩어졌을 때 원래 몇 장이었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채우는 순서 자체는 필수 기재사항을 다룬 편에 더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고쳐 쓸 때 손대면 안 되는 곳

칸을 지우면 확인 절차가 함께 사라집니다.

받아 온 양식을 자기 사정에 맞게 고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쓰지 않는 칸이 있으면 지우고, 필요한 조항을 더합니다.

다만 지우기 전에 한 번 볼 것이 있습니다. 그 칸이 무엇을 확인하기 위해 있는 칸인가입니다. 이 계약서에서 낯설게 느껴지는 칸은 대개 위와의 관계를 확인하려고 만들어 둔 자리입니다.

특히 동의를 확인하는 칸을 지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받지 못했으니 비워 두느니 지우자는 생각인데, 그 칸이 없어지면 받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비워 두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더해 두면 좋은 것도 있습니다. 위 계약이 끝나면 이 계약도 함께 끝난다는 취지의 문장과, 그때 정산을 어떻게 할지에 관한 문장입니다.

양식을 열었을 때

앞의 네 줄은 칸이 있는지를 보는 일이고, 마지막 줄은 조항이 있는지를 보는 일입니다.

다섯 줄 가운데 없는 것이 있으면 직접 더해 넣으면 됩니다. 정해진 서식이 없으므로 더해 넣는 데 제한이 없습니다.

받아 둔 파일을 어떻게 두는가

세 장이 흩어지면 한 장씩은 남아도 소용이 적습니다.

다 만든 뒤에 세 장을 한자리에 두는 것으로 준비가 끝납니다. 종이라면 한 봉투에, 파일이라면 한 폴더에 두면 됩니다.

그리고 양쪽이 같은 묶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넘겨주는 쪽만 갖고 있는 경우가 실제로 많은데, 확인이 필요해지는 상황은 대개 두 사람 사이가 편치 않을 때 옵니다.

위 계약이 갱신되면 사본도 새로 받아 두십시오. 묶음 안의 한 장이 옛것이면 나머지 두 장의 근거도 함께 흐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이 준비의 값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서류 두 장을 더 챙기는 수고와, 그것이 없을 때 잃을 수 있는 자리의 크기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비즈폼에는 위 계약을 가리키는 칸과 동의 확인란이 들어 있는 전대차계약서 서식과 그와 짝이 되는 동의서 서식이 함께 정리되어 있습니다. 두 장을 같은 자리에서 받아 두면 묶음이 흩어지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대차계약서 양식만 받으면 되나요?

계약서와 동의서, 그리고 위 계약의 사본까지 세 장이 묶음으로 움직입니다. 자리의 일부만 넘긴다면 범위를 표시한 도면이 하나 더 붙습니다.

일반 임대차 양식을 그대로 써도 되나요?

자리와 기간과 돈을 적는 칸은 비슷하지만 위를 가리키는 칸과 동의를 확인하는 칸이 없습니다. 비고란에 한 줄로 적는 것으로는 대신하기 어렵습니다.

무엇부터 준비하나요?

위 계약의 사본을 먼저 받으십시오. 이 계약서의 여러 칸을 채울 내용이 그 안에 들어 있어 한 번 덜 되돌아옵니다.

아직 동의를 못 받았는데 그 칸을 지워도 되나요?

비워 두는 편이 낫습니다. 칸을 지우면 받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양식을 고쳐 써도 되나요?

정해진 서식이 없으므로 고치는 데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위와의 관계를 확인하는 칸은 남겨 두십시오.

서류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세 장을 한자리에 두고 양쪽이 같은 묶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위 계약이 갱신되면 사본도 새로 받아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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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차계약서 마스터비즈폼 전대차계약서 서식 담당 · 최종 수정 2028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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