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서 양식 PPT 무료 다운로드
회사소개서 마스터·8분·
양식에서 가장 먼저 손대야 하는 것은 디자인이 아니라 장의 순서입니다. 잘 만들어진 양식일수록 그 안의 순서가 특정 업종을 전제로 짜여 있어서, 그대로 두면 우리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장이 뒤쪽에 묻힙니다.
실무에서 되풀이되는 장 구성은 여덟 갈래이고 그 가운데 무엇을 앞에 둘지는 받는 쪽에 따라 달라집니다. 형식을 정한 법령이나 표준은 없습니다
양식을 그대로 채웠을 때
- 표지에 양식의 기본 이미지가 남아 있다
- 연혁 장이 앞에 있고 하는 일은 뒤에 있다
- 조직도가 빈칸이 많은 채로 들어가 있다
- 고객사 장에 넣을 것이 없어 비워 두었다
- 장 수가 양식 그대로여서 넘기다 지친다
우리 회사에 맞춰 고쳤을 때
- 표지가 우리가 만드는 것을 보여 준다
- 하는 일이 앞에 오고 연혁이 뒤를 받친다
- 인원이 적으면 조직도 대신 사람을 적는다
- 고객사 대신 해 온 일의 종류를 적는다
- 받는 쪽이 궁금해할 장만 남긴다
왜 이 형식이 기본이 되었나
한 장에 하나씩 보여 주는 구조가 이 문서에 맞기 때문입니다.
회사를 설명하는 자료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히는 문서가 아닙니다. 받는 쪽은 대개 넘기면서 훑고 필요한 장에서만 멈춥니다. 한 장에 하나씩 담기는 구조가 이런 읽기 방식에 맞습니다.
쓰는 쪽에도 편합니다. 장을 통째로 빼거나 순서를 바꾸는 일이 쉬워서 상대에 따라 다른 조합을 만들기 좋습니다. 문서 형식으로 만들면 한 장을 빼는 순간 뒤의 배치가 전부 밀립니다.
만든 다음에는 대개 다른 형식으로 내보내 보냅니다. 받는 쪽의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글꼴이 없으면 배치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형식과 보내는 형식이 다른 것이 이 문서의 특징입니다.
형식을 정한 법령이나 업계 표준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 형식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다른 형식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양식이 이 형식으로 나와 있어 시작이 빠릅니다.
아래에서는 내려받은 양식을 열었을 때 어디부터 손대는지를 봅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먼저 만지면 시간을 다 쓰고 정작 내용은 양식 그대로 남습니다.
먼저 손대야 할 것은 디자인이 아닙니다
색과 글꼴은 마지막에 만지십시오.
양식을 열면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이 색과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색을 우리 회사 색으로 바꾸고 이미지를 갈아 끼우는 일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몇 시간이 지나고 보면 보기는 좋아졌는데 내용은 처음 그대로입니다.
순서를 뒤집는 편이 낫습니다. 먼저 이 자료를 누가 읽을지 정하고, 그 사람이 궁금해할 장만 남기고, 남긴 장의 문장을 우리 것으로 바꾼 다음, 마지막에 보기 좋게 다듬는 것입니다.
아래 목록은 디자인을 만지기 전에 끝내 두어야 할 것들입니다.
색을 만지기 전에 끝낼 것
여섯 줄을 끝낸 뒤에 색을 만지면 작업이 훨씬 빨라집니다. 남길 장이 정해져 있으므로 다듬을 대상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남긴 장을 어떤 순서로 놓을지입니다.
장의 순서를 다시 짜기
양식의 순서는 어느 업종을 전제로 짜여 있습니다.
대부분의 양식은 회사 개요로 시작해 연혁으로 이어지는 순서를 따릅니다. 오래된 회사에는 잘 맞는 순서입니다. 연혁이 길수록 그 장이 곧 신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은 회사에서는 이 순서가 불리합니다. 짧은 연혁을 앞에 두면 읽는 쪽이 그 장에서 판단을 끝내고 뒤를 넘기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가 뒤에 있어도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순서는 회사 사정에 맞게 다시 짜야 합니다. 아래 표는 상황별로 앞에 세울 장을 정리한 것입니다.
| 우리 회사의 사정 | 앞에 세울 장 | 뒤로 보낼 장 |
|---|---|---|
| 같은 일을 오래 해 왔다 | 연혁과 실적 | 사업영역 설명 |
|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 하는 일과 그 방식 | !연혁 |
| 다루는 분야가 좁고 깊다 | 사업영역 | 조직과 인력 |
| 사람이 곧 경쟁력이다 | 핵심 인력 | !조직도 |
| 거래처가 뚜렷하다 | 고객사와 납품 실적 | 향후 계획 |
| 채용을 위해 만든다 | 일하는 방식과 업무 | !재무 관련 장 |
오른쪽 칸에 경고색이 붙은 것은 그 장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앞에 두면 손해라는 뜻입니다. 빼도 되고 뒤에 두어도 됩니다.
순서를 바꿀 때 표지도 함께 봅니다. 표지에 회사 이름만 있는 것보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가 한 줄 들어가 있는 편이 첫 장부터 일합니다.
몇 장으로 만드나
정해진 수는 없고 받는 쪽이 정합니다.
장 수를 묻는 질문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답을 정해 둔 곳이 없습니다. 어디에도 기준이 없고 업종과 목적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판단 기준은 두 가지뿐입니다. 제출처가 수를 정해 두었다면 그 수를 따르는 것이 먼저이고, 정해 두지 않았다면 상대가 한 번에 넘겨 볼 만한 양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줄이는 요령은 장을 합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입니다. 두 장을 한 장에 욱여넣으면 글자가 작아져 결국 읽히지 않습니다. 넘기지 않을 장을 골라 통째로 빼는 편이 낫습니다.
- 그 수를 따름제출처가 수를 정했다면
- 한 번에 넘겨 볼 만큼정하지 않았다면
- 합치지 말고 빼기줄이는 방법
- 받는 쪽이 안 볼 장빼는 기준
표지와 목차와 연락처를 뺀 실질 내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세어 보십시오. 그 수가 우리 자료의 실제 분량입니다.
장을 뺄지 말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그 장을 뺀 자료를 한 번 넘겨 보십시오. 허전하지 않다면 없어도 되는 장입니다.
보내는 형태를 정하기
만든 형식 그대로 보내면 상대 화면에서 달라집니다.
작업한 파일을 그대로 보내면 받는 쪽의 환경에 따라 배치가 흔들립니다. 글꼴이 없어 다른 글꼴로 대체되면 줄이 밀리고, 표가 한 칸씩 어긋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개 다른 형식으로 내보내 보냅니다. 상대가 열었을 때 우리가 본 화면과 같은 화면을 보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래 네 물음이 이 단계에서 자주 나옵니다.
받는 쪽이 우리와 같은 화면을 보게 하는 형태가 안전합니다. 편집할 필요가 없다면 배치가 고정되는 쪽을 고르십시오.
그때는 작업 파일을 함께 보냅니다. 다만 우리 쪽 원본은 따로 보관하고 사본을 보내십시오.
이미지 해상도를 낮추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인쇄할 자료가 아니라면 화면에서 보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파일 이름에 날짜를 넣어 다시 보내고 이전 것을 쓰지 말아 달라고 한 줄 덧붙이십시오.
네 물음 가운데 세 번째가 가장 자주 생깁니다. 사진을 여러 장 넣은 자료는 보내기 어려울 만큼 커지는데, 화면에서 볼 자료라면 해상도를 낮춰도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형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엇을 적을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강점을 정리하는 편으로 돌아가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회사소개서에 정해진 양식이 있나요?
없습니다. 형식을 규정한 법령이나 표준이 없으므로 장을 더하거나 빼도 됩니다.
양식을 그대로 채워도 되나요?
채울 수는 있지만 장의 순서가 우리 회사에 맞는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순서만 바꿔도 전달력이 크게 달라집니다.
몇 장으로 만들어야 하나요?
정해진 수는 없습니다. 제출처가 정한 수가 있으면 그 수를 따르고, 없으면 상대가 한 번에 넘겨 볼 만한 양으로 맞추십시오.
채울 내용이 없는 장은 어떻게 하나요?
비워 두지 말고 빼십시오. 빈 장은 없는 것보다 나쁜 인상을 남깁니다.
보낼 때 어떤 형태가 좋나요?
상대가 우리와 같은 화면을 보게 하는 형태가 안전합니다. 고쳐 쓸 자료가 아니라면 배치가 고정되는 쪽을 고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