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회사소개서에 들어가는 ESG 항목

회사소개서 마스터·8분·

중소기업이 이 장을 넣게 되는 이유는 공시 의무 때문이 아니라 거래처가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의무 공시는 규모가 큰 상장회사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일반 중소기업은 대상이 아니지만, 납품하는 쪽에서 확인 요청이 내려옵니다.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은 제1호 일반 요구사항과 제2호 기후 두 갈래로 마련되었으며 국제 기준을 반영한 구조입니다

  • 대형 상장사부터 단계적의무 공시의 대상
  • 의무 대상이 아님일반 중소기업
  • 거래처와 구매 담당그런데 묻는 쪽
  • 이미 하고 있는 일이 장에 적을 것
  • 확인되지 않은 계획적으면 안 되는 것
세 번째 칸이 이 글의 본체입니다. 제도가 아니라 거래 상대가 이 장을 요구합니다.

제도 쪽에서 벌어진 일

기준이 마련되었지만 적용 대상은 위쪽부터입니다.

지속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회사가 어떻게 알리는지에 대한 기준이 국내에도 마련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요구사항을 담은 부분과 기후에 관한 부분이 나뉘어 있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을 반영한 구조입니다.

적용은 한꺼번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규모가 큰 상장회사부터 단계를 나누어 시작하는 방향으로 논의되어 왔고, 일반적인 중소기업은 이 의무의 대상이 아닙니다. 회사 규모가 작은데 공시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왜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의 소개 자료에도 이 장이 늘어나고 있을까요. 제도가 직접 요구해서가 아닙니다. 제도가 위쪽에서 시작되면 그 아래로 질문이 흘러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그 흐름의 아래쪽에 있는 회사를 위한 것입니다. 제도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아래부터는 실제로 무엇을 준비하게 되는지를 봅니다.

제도의 구체적인 적용 시점이나 기준 금액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발표된 자료마다 서술이 갈렸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숫자를 옮기지 않았습니다.

필요하다면 거래처가 참고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그쪽에 직접 물어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정작 물어보는 쪽은 거래처입니다

위에서 공시를 준비하는 회사가 협력사에게 자료를 청합니다.

규모가 큰 회사가 자기 활동을 정리해 알리려면 자기 회사 안의 일만으로는 그림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원료를 대는 곳, 부품을 만드는 곳, 물류를 맡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그 회사의 활동과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리를 시작한 회사는 협력하는 회사들에게 자료를 청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문항 몇 개로 시작하지만 해가 지나면서 물어보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이때 자료를 내지 못하면 거래 관계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압박이 생깁니다.

회사소개서에 이 장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 이 지점입니다. 매번 문항에 답하기보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한 번 정리해 두고 그것을 소개 자료에 넣어 두면, 물어볼 때마다 그 장을 보여 주면 됩니다.

다만 무엇을 얼마나 요구받게 되는지는 상대와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항목을 어떤 형식으로 원하는지는 그쪽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도 공시를 해야 하나요

일반적인 중소기업은 의무 공시의 대상이 아닙니다. 거래처가 자료를 청하는 것과 공시 의무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자료를 못 내면 거래가 끊기나요

그렇게까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평가 항목에 들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상대가 무엇을 보는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항목이 정해져 있나요

정해진 목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구하는 쪽마다 다르므로 그쪽 안내를 받아 맞추는 편이 정확합니다.

한 번 만들면 계속 쓸 수 있나요

해마다 내용을 갱신해야 합니다. 지난해 숫자가 그대로 있으면 오히려 관리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줍니다.

네 물음 가운데 세 번째가 이 장을 만들 때의 출발점입니다. 정해진 목록이 없으므로 남의 목차를 베끼는 것으로는 준비가 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가 실제로 하고 있는 일을 찾아내 정리하는 쪽이 훨씬 빠릅니다. 아래에서 그 방법을 봅니다.

이미 하고 있는 일을 찾아 적기

새로 시작할 필요 없이 지금 하는 일을 정리하면 됩니다.

이 장을 준비하라는 말을 들으면 무언가 새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이미 하고 있는 일이 있고, 다만 그것을 이런 이름으로 부른 적이 없을 뿐입니다.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전기를 얼마나 쓰는지, 직원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결정을 누가 어떻게 내리는지 같은 것이 모두 여기에 들어갑니다. 하고 있는 일을 찾아 문장으로 옮기는 것이 첫 작업입니다.

아래 표는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가 실제로 적을 수 있는 것들을 갈래별로 모은 것입니다. 이것이 요구되는 항목의 목록은 아닙니다. 우리 안에서 찾아볼 자리를 알려 주는 표입니다.

갈래이미 하고 있을 만한 일적을 때의 형태
환경폐기물 분리와 처리 위탁맡기는 업체와 처리 방식
환경전기와 연료 사용량 관리측정하고 있다면 기간과 수치
사회안전 교육과 보호구 지급실시 주기와 대상
사회채용과 근무 형태인원 구성과 근무 제도
지배구조의사결정 방식무엇을 누가 정하는지
지배구조윤리 규정과 신고 창구있다면 그 형태, 없다면 적지 않기

경고색이 붙은 두 줄은 있는 경우에만 적으라는 뜻입니다. 측정하지 않는 것을 측정한다고 적거나 없는 창구를 있다고 적으면 이 장 전체의 신뢰가 무너집니다.

나머지 네 줄은 대부분의 회사가 이미 하고 있는 일입니다. 이것만 정리해도 한 장이 채워집니다.

지어내지 않고 채우는 법

없는 것을 적는 순간 확인 요청이 돌아옵니다.

이 장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아직 하지 않는 일을 적는 것입니다. 목표를 세웠다고 적거나 방침이 있다고 적는 식입니다. 문장으로는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상대가 그 근거를 물어보면 내놓을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 자료를 청하는 쪽은 대개 확인 절차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적어 낸 내용에 대해 증빙을 요구하거나 현장을 보러 오기도 합니다. 그때 어긋나면 자료를 내지 않은 것보다 나쁜 결과가 됩니다.

안전한 방법은 단순합니다. 하고 있는 것만 적고, 하려는 것은 하려고 한다고 적는 것입니다. 아래 목록을 문장을 다 쓴 뒤에 한 번 훑어보십시오.

이 장을 넘기기 전에 확인할 것

네 번째 줄이 뜻밖에 자주 걸립니다. 참고하려고 열어 둔 남의 자료에서 문장을 그대로 가져오면 우리 회사에 없는 조직이나 제도가 등장하게 됩니다.

여섯 줄 가운데 마지막 줄이 다음 해를 좌우합니다. 담당자가 정해지지 않으면 이 장은 만든 해의 내용으로 굳어 버리고, 몇 해가 지나면 오히려 관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내용을 소개 자료 안에 어떻게 앉힐지를 봅니다.

한 장에 담는 순서

따로 떼어 붙이지 말고 회사를 설명하는 흐름 안에 넣으십시오.

이 장을 만들 때 흔한 모습이 자료 맨 뒤에 몇 쪽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앞의 내용과 이어지지 않아 읽는 쪽에서도 형식적으로 넘깁니다.

회사를 설명하는 흐름 안에 넣는 편이 낫습니다. 우리가 어떤 회사인지를 말하는 자리에서 어떻게 일하는지를 함께 말하면 자연스럽게 읽힙니다. 아래 네 단계로 정리하면 한 장 안에 들어갑니다.

  1. 갈래를 우리 업종에 맞게 고른다제조라면 환경 쪽이, 서비스라면 사람 쪽이 먼저 옵니다
  2. 갈래마다 하고 있는 일을 한 줄로 적는다문장을 늘리지 말고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만
  3. 보여 줄 수 있는 것을 옆에 적는다인증서든 계약서든 사진이든 근거의 이름만
  4. 갱신 시점을 밝힌다언제 기준의 내용인지 쪽 아래에 한 줄

네 단계를 지나면 한 장이 완성됩니다. 이 장의 목적은 우리가 훌륭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확인 요청이 왔을 때 내놓을 것이 정리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회사의 강점을 한 장으로 압축하는 방법 자체가 궁금하다면 따로 정리해 둔 편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소기업도 지속가능성 공시를 해야 하나요?

일반적인 중소기업은 의무 공시 대상이 아닙니다. 규모가 큰 상장회사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방향으로 논의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왜 자료를 내라고 하나요?

거래처가 자기 활동을 정리하려면 협력하는 회사의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공시 의무와는 다른 경로입니다.

어떤 항목을 적어야 하나요?

정해진 목록은 없습니다. 요구하는 쪽마다 다르므로 그쪽 안내를 먼저 확인하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맞춰 적으십시오.

측정한 수치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없는 수치를 적지 마십시오. 측정하고 있지 않다면 그 항목을 비워 두고 하고 있는 일만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 번 만든 장을 계속 써도 되나요?

해마다 갱신해야 합니다. 지난해 내용이 그대로 있으면 관리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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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서 마스터비즈폼 회사소개서 서식 담당 · 최종 수정 2029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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