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양식 HWP 무료 다운로드
자기소개서 마스터·8분·
자기소개서에는 법으로 정해진 양식이 없습니다. 양식 파일을 받는 이유는 규격을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항과 여백이 미리 잡힌 빈 문서를 얻어 쓰기 시작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고용노동부 표준양식은 채용절차법 제5조에 따라 사용을 권장하는 양식이며 강제 서식이 아닙니다
받은 대로 내는 방식
- 양식에 적힌 문항을 그대로 둔다
- 회색 예시 문장을 남겨 둔다
- 쓰지 않는 칸을 비워 둔다
- 지정된 낯선 글꼴을 그대로 쓴다
- 확장자를 확인하지 않고 올린다
공고에 맞춰 고치는 방식
- 공고에 적힌 문항으로 바꿔 넣는다
- 안내 문구를 지우고 문항만 남긴다
- 요구되지 않은 칸은 칸째로 지운다
- 기본 글꼴로 바꿔 저장한다
- 공고가 요구한 형식으로 내보낸다
양식이 없는 문서를 양식으로 받는 이유
자기소개서의 형식을 정해 놓은 법령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파일을 받아 시작하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어떤 칸을 두어야 한다거나 어떤 순서로 적어야 한다고 정한 규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배포하는 표준양식이 있기는 하지만 근거 조문의 문언 자체가 사용을 권장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양식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류가 반려되지는 않습니다. 조문 문언은 글자수를 다룬 편에 옮겨 두었습니다.
그래서 양식 파일을 받는 목적이 다른 서류와 다릅니다. 계약서나 증명서는 빠뜨리면 안 되는 항목을 채우려고 양식을 받지만, 자기소개서 양식은 문항 제목과 여백이 미리 잡힌 빈 문서를 얻으려고 받습니다.
이 차이를 알고 받으면 이후 판단이 단순해집니다. 파일에 적힌 문항이 지원하는 곳의 문항과 다르다면 맞춰야 할 쪽은 공고이지 파일이 아닙니다. 양식은 바꿔도 되는 것이고, 바꾸는 것이 원래 쓰임에 맞습니다.
반대로 회사가 파일을 직접 내려 주는 경우는 성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때는 받은 파일 자체가 제출 조건이 되므로 문항도 순서도 손대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그 상황은 지정 양식을 다룬 편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한글 문서로 받는 사람이 많은 배경
확장자를 고르는 기준은 지원하는 곳의 문서 환경입니다.
국내 채용에서 한글 문서가 오래 쓰인 것은 공공기관과 전통 제조·금융 쪽의 내부 문서 흐름이 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짜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접수한 서류를 결재 문서에 붙이고 심사표와 함께 묶는 과정이 같은 환경 안에서 끝나야 손이 덜 갑니다.
다만 이것은 받는 쪽의 사정이지 지원자에게 부과된 의무가 아닙니다. 공고에 파일 형식이 적혀 있지 않다면 한글 파일로 내야 할 근거도, 내지 말아야 할 근거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한글 양식을 찾는 사람이 많은 것은 국내에 돌아다니는 자기소개서 양식 대부분이 그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문항 제목과 소제목 자리가 이미 잡혀 있어 파일을 열자마자 쓰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확장자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쓰기 편한 파일로 작성하고 낼 때만 공고가 요구한 형식으로 내보내면 됩니다. 작성 형식과 제출 형식이 같아야 한다는 규칙도 어디에도 없습니다.
파일을 열고 먼저 손볼 것
내용을 쓰기 전에 네 가지만 정리하면 뒤에 되돌아올 일이 줄어듭니다.
- 문항부터 대조공고에 적힌 문항을 그대로 옮겨 소제목 자리에 넣습니다. 양식에 있던 문항은 남겨 두지 않습니다.
- 안내 문구 삭제작성 요령이나 예시 문장이 옅은 색으로 깔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우지 않으면 그대로 인쇄됩니다.
- 칸 구조 확인글을 칸 안에 넣는 구조라면 칸 높이가 내용에 따라 늘어나는지 봅니다. 고정돼 있으면 뒷부분이 잘립니다.
- 글꼴 통일낯선 글꼴이 지정돼 있으면 기본 글꼴로 바꿉니다. 다른 컴퓨터에서 줄이 밀리는 원인이 대개 여기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가 의외로 사고를 자주 냅니다. 예시 문장을 다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문항 아래에 한 줄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고, 그대로 제출하면 파일을 열어 보지도 않고 낸 것처럼 읽힙니다.
세 번째 단계는 칸이 있는 양식에서만 필요합니다. 문항 제목만 있고 그 아래로 글을 이어 쓰는 구조라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어느 쪽이든 다 쓴 뒤에 다시 열어 잘린 곳이 없는지 보는 절차는 남습니다.
네 단계를 마치면 남는 것은 문항과 빈 공간뿐입니다. 그 상태가 자기소개서 양식이 지원자에게 해 줄 수 있는 전부이고, 여기서부터는 형식이 아니라 내용의 문제로 넘어갑니다.
무료로 배포된 파일에서 확인할 다섯 가지
어디서 받았는지보다 파일이 언제 만들어졌는지가 문제입니다.
무료로 풀린 자기소개서 양식은 수가 많은 대신 상태가 제각각입니다. 몇 해 전에 만들어진 파일이 손대지 않은 채로 계속 재배포되는 경우가 흔해서, 지금은 쓰이지 않는 항목이 남아 있거나 문항이 오래된 채용 관행을 따르고 있기도 합니다.
| 확인할 것 | 왜 보는가 | 걸리면 |
|---|---|---|
| 오래된 항목이 남아 있는가 | 본적·가족사항 칸이 붙은 파일이 아직 돌아다닙니다 | 칸째로 지웁니다 |
| 문항이 지금 쓰이는 것인가 | 채용 문항은 회사마다 해마다 달라집니다 | 공고 문항으로 바꿉니다 |
| 본문 글꼴이 기본 글꼴인가 | 설치되지 않은 글꼴은 다른 글꼴로 대체됩니다 | 바꿔서 저장합니다 |
| 칸 높이가 자동으로 늘어나는가 | 고정된 칸은 글이 길어지면 뒤가 잘립니다 | 표를 풀거나 자동으로 바꿉니다 |
| 문항 수가 공고와 맞는가 | 양식의 문항 수는 제작자가 정한 것입니다 | 늘리거나 줄여 맞춥니다 |
첫 줄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족의 학력이나 직업, 재산을 적게 하는 칸은 채용절차법이 정면으로 금지한 항목에 걸립니다. 그 조문의 각 호가 무엇을 막고 있는지는 가족 문항을 다룬 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나머지 네 줄은 결국 파일의 나이와 관계가 있습니다. 배포된 지 오래된 파일일수록 문항이 지금 쓰이는 문항에서 멀어지므로 받은 뒤에 손볼 양이 늘어납니다. 손볼 양이 많으면 빈 문서에서 시작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집니다.
한글 파일을 열 수 없는 환경이라면
자기소개서는 칸을 채우는 서류가 아니라 글을 쓰는 서류입니다. 문항만 옮기면 환경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뷰어로 열어 문항 구성만 확인하고 작성은 다른 문서 프로그램에서 해도 됩니다. 옮겨야 할 것은 서식이 아니라 문항 제목입니다.
문항을 옮겨 적어 작성한 뒤 배치가 고정되는 형식으로 내보내는 방법이 무난합니다. 공고가 한글 파일 자체를 요구할 때만 변환 방법을 따로 찾으면 됩니다.
뷰어의 표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출 전 확인은 컴퓨터에서 하고 휴대전화는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참고하는 용도로 쓰십시오.
문항 구성의 완성도와 받은 뒤 손볼 양에서 차이가 납니다. 어느 쪽을 받아도 공고 문항에 맞추는 작업은 똑같이 남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작업하든 마지막에 남는 확인은 같습니다. 문항이 공고와 같은지, 안내 문구가 지워졌는지, 다른 컴퓨터에서 열어도 줄 위치가 그대로인지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가 통과하면 형식 쪽에서 걸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남은 것은 문항에 무엇을 담을지인데, 그 부분은 양식이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기소개서 양식이 법으로 정해져 있나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 표준양식이 있지만 근거 조문이 사용을 권장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어 강제 서식이 아닙니다.
양식의 문항을 바꿔도 되나요?
회사가 내려 준 파일이 아니라면 바꾸는 것이 맞습니다. 기준은 공고에 적힌 문항입니다.
한글 파일로 내야 하나요?
공고에 형식 지정이 있으면 그것을 따르고 없으면 고를 수 있습니다. 확장자를 정한 규정은 없습니다.
양식에 사진 칸이 있는데 넣어야 하나요?
공고가 요구하지 않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블라인드로 진행되는 전형이라면 빼는 쪽이 안전합니다.
회원가입 없이 받은 파일도 괜찮은가요?
받은 경로와 파일 상태는 별개입니다. 어디서 받았든 오래된 항목과 글꼴을 확인하는 절차는 필요합니다.
양식을 여러 개 받아도 되나요?
문항 구성이 저마다 달라 비교해 보면 고르기 쉽습니다. 마지막에는 공고 문항에 맞춘 하나만 남기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