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관리대장 엑셀 양식 무료 다운로드
연차 마스터·7분·
이 파일은 만드는 사람보다 나중에 여는 사람을 위해 갖춥니다. 법이 정한 서식도 갖출 의무도 없으므로, 맞출 규격 대신 몇 달 뒤에 처음 여는 사람이 설명 없이 읽어 낼 수 있는가가 기준이 됩니다.
근로기준법이 갖추도록 정한 서류 목록에 이 대장은 없음 · 파일 형식을 정한 조항도 확인되지 않음 · 서식은 산정 기준에 따라 2종으로 갈림
이 파일을 누가 언제 여는지부터
만드는 사람은 하나인데 여는 사람은 매번 다릅니다.
연차 관리대장 파일에서 가장 먼저 정할 것은 칸의 구성이 아닙니다. 이것이 언제 열리고 그때 누가 여는가입니다. 그 답이 정해져야 무엇을 어디에 둘지가 따라 정해집니다.
이 순서를 앞에 두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법이 이 대장의 서식을 정해 둔 것이 아니어서 맞출 규격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근로기준법이 갖추도록 정한 서류 목록에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규격이 없으면 기준을 다른 데서 가져와야 하는데, 그 자리에 놓을 만한 것이 여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이 파일은 매일 열리지 않습니다. 남은 일수를 개인별로 알려야 할 때, 누가 그만두어 몫을 셈해야 할 때, 담당자가 바뀌어 넘겨줄 때, 그리고 숫자를 두고 말이 엇갈릴 때 열립니다. 네 경우 가운데 셋은 만든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여는 상황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 파일의 규격은 몇 달 뒤에 처음 여는 사람이 설명 없이 읽어 낼 수 있는가로 대신하는 편이 낫습니다. 손에 익은 사람의 배치와 처음 여는 사람의 배치는 같지 않습니다.
| 이 파일을 여는 때 | 그때 여는 사람이 찾는 것 |
|---|---|
| 남은 일수를 알려야 할 때 | 누구에게 며칠이 남았고 기한이 언제인지 |
| 그만두는 사람의 몫을 셈할 때 | 그 사람에게 언제 얼마가 붙고 얼마가 쓰였는지 |
| 담당자가 바뀔 때 | 이 숫자가 어떤 규칙으로 만들어졌는지 |
| 숫자를 두고 말이 엇갈릴 때 | 어느 시점의 기록이 무엇을 말하는지 |
오른쪽 칸을 보면 네 경우 모두 숫자 하나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숫자의 내력을 묻습니다. 화면에 잔여 일수만 크게 떠 있는 파일이 정작 이 순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무엇을 적어야 그 내력이 남는지는 대장의 내용을 다루는 편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그 내용을 어떤 파일에 담아 굴릴 것인가 쪽입니다.
사람과 시점을 늘어놓을 수 있는 틀 → 한 사람을 몇 줄로 나눌지 정했는가
값을 넣으면 결과가 따라 나오는 자리 → 어느 날부터 세기로 했는가
인쇄와 화면에서 읽히는 모양 → 이 파일을 누가 열어 볼 것인가
용도별로 나뉜 탭 → 우리에게 필요 없는 탭은 어느 것인가
열자마자 쓸 수 있는 상태 → 지금까지의 기록을 어디서부터 옮길 것인가
줄이 늘어나는 기록이라 표 계산 파일이 맞습니다
사람 수만큼이 아니라 붙은 시점 수만큼 줄이 생깁니다.
문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이 대장을 짜기 시작했다가 몇 달 만에 옮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줄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휴가는 사람마다 다른 날에 붙고, 한 사람에게도 시점마다 따로 붙습니다. 그래서 기록이 사람 수에서 멈추지 않고 시점 수만큼 늘어납니다. 여기에 해가 바뀔 때마다 새 줄이 얹히니 한 해만 굴려도 줄 수가 처음의 몇 배가 됩니다.
표 계산 파일이 맞는 이유는 칸이 반듯해서가 아니라 이 늘어난 줄을 다룰 수 있어서입니다. 기한이 가까운 사람만 추리거나 아직 알리지 않은 사람만 뽑는 일이 이 기록에서 하는 일의 절반쯤을 차지하는데, 그 작업이 정렬과 걸러 내기로 끝납니다.
값을 넣으면 결과가 따라 나오는 칸이 들어 있는 파일도 많습니다. 다만 그 안이 어떻게 짜여 있는지는 파일마다 다르므로 이 글에서 특정한 계산식을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자동으로 채워지는 칸이 있다면 그 칸이 무엇을 근거로 채워지는지를 한 번은 열어 확인해 두십시오.
자동 계산 칸을 두고 흔히 하는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계산이 자동이면 사람이 확인할 일이 줄어든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확인할 자리가 값에서 규칙으로 옮겨 갈 뿐입니다.
규칙이 무엇을 전제하고 있는지는 다음 절에서 봅니다. 이 파일에서 가장 크게 틀릴 수 있는 자리가 거기입니다.
받기 전에 정해 두어야 하는 것 하나
파일을 고르는 일과 기준을 고르는 일은 다릅니다.
연차 관리대장 서식은 대개 두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일을 시작한 날에 맞춰 세는 회사가 쓰는 것과, 회계연도의 첫날로 모두를 맞춰 놓고 세는 회사가 쓰는 것입니다. 두 파일은 줄이 늘어나는 방식과 계산 칸이 전제하는 것이 서로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이 둘이 회사가 골라 담을 수 있는 두 개의 선택지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그렇게 읽으면 순서가 뒤집힙니다. 근로기준법이 전제한 것은 근로자 개인이 일을 시작한 날이고, 회계연도로 모두를 맞추는 방식은 조건이 붙은 채로 허용되어 온 관리 방식입니다.
그러니 파일을 받는 일은 기준을 정하는 일이 아니라 이미 굴러가고 있는 기준에 파일을 맞추는 일입니다. 우리 회사가 어느 쪽으로 굴러가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쪽을 받으십시오.
이 순서를 건너뛰면 계산이 자동으로 되는 파일일수록 손해가 큽니다. 규칙이 어긋난 채로 값이 척척 채워지므로 틀렸다는 신호가 어디에도 뜨지 않습니다. 결과가 전부 어긋나 있는데 화면은 말끔한 상태가 됩니다.
받는 순간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채우기 시작하면 갈립니다. 회사가 이미 어느 쪽으로 굴리고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그에 맞는 쪽을 받으십시오.
취업규칙의 연차 조항이 출발점입니다.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채로 채워 넣은 값은 나중에 전부 다시 세어야 합니다.
기준을 확인하는 방법과 두 방식의 관계는 따로 다루는 편이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파일이 그 판단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한 가지입니다.
확인이 끝났다면 파일 안 어딘가에 그 기준을 적어 두십시오. 두 갈래 서식은 겉모습이 비슷해서, 몇 달 뒤에 열었을 때 어느 쪽을 받았는지가 파일만 보고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형식을 정한 조항은 없습니다
무엇으로 만들라는 규정이 없으니 쓰임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
표 계산 파일로 만들어야 한다거나 인쇄해 보관해야 한다는 조항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형식은 회사가 정합니다. 그래서 이 절은 규정이 아니라 쓰임에 따른 갈림으로 읽어 주십시오.
갈리는 자리는 하나입니다. 이 파일이 앞으로도 계속 바뀔 것인가, 아니면 지금 상태를 굳혀 둘 것인가입니다. 계속 바뀌는 동안에는 값을 고치고 줄을 추리는 일이 이어지므로 표 계산 파일이 편하고, 어느 시점의 상태를 그대로 남기거나 밖으로 내보낼 때는 고쳐지지 않는 형식이 맞습니다.
두 가지를 한 파일로 겸하려 하면 대개 어느 쪽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굴리는 원본과 내보내는 사본을 나누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 형식 | 이 형식이 맞는 자리 |
|---|---|
| +표 계산 파일 | 값이 계속 바뀌고 대상자를 추려야 하는 동안의 원본 |
| +고쳐지지 않는 형식 | 어느 시점의 상태를 그대로 남기거나 밖으로 내보낼 때 |
| !인쇄물 | 고칠 때마다 다시 찍어야 하므로 관리 원본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
형식을 바꾸어 옮기는 과정에서 줄이 잘리거나 칸이 밀리는 일이 생깁니다. 옮긴 직후에 줄 수와 마지막 줄이 그대로인지만 한 번 보아도 대부분 걸러집니다.
한 가지 더 갈라 둘 것이 있습니다. 사내 결재로 한 건씩 오가는 서류와 이 대장은 성격이 다릅니다. 앞엣것은 오가는 종이이고 이 대장은 모아 두는 표여서, 같은 형식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받은 뒤에 손보게 되는 자리
내려받은 상태 그대로 굴러가는 파일은 거의 없습니다.
서식은 여러 회사에 두루 맞도록 만들어지므로 우리 회사에 없는 항목과 필요 없는 탭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두고 채우기 시작하면 빈칸이 계속 남고, 빈칸이 많은 파일은 몇 달 뒤에 여는 사람에게 무엇이 미완인지를 잘못 알려 줍니다.
손보는 순서는 아래가 무난합니다. 값을 넣기 전에 하는 일이 대부분이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 쓰지 않을 칸과 탭을 지운다우리에게 해당하지 않는 항목을 남겨 두면 나중에 여는 사람이 그 칸이 비어 있는 것을 누락으로 읽습니다.
- 우리 기준을 파일 안에 적어 둔다어느 날부터 세기로 했는지를 눈에 띄는 자리에 적습니다. 이 한 줄이 없으면 숫자를 검산할 출발점이 사라집니다.
- 어느 시점부터 옮겨 넣을지 정한다지난 기록을 전부 옮기려다 중간에 멈추면 반쪽짜리가 됩니다. 한 시점을 정해 그 앞은 이전 자료로 남기는 편이 낫습니다.
- 한 사람을 몇 줄로 나눌지 정한다붙은 시점마다 줄을 나눌지 사람마다 한 줄로 둘지에 따라 이후의 모든 작업이 달라집니다. 값을 넣기 시작한 뒤에는 바꾸기 어렵습니다.
- 어디에 두고 누가 열 것인지 정한다담당자 개인 폴더에만 있는 파일은 담당자가 바뀌는 순간 없는 것과 같아집니다. 여는 사람이 매번 다르다면 놓이는 자리도 그에 맞아야 합니다.
넷째 단계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은 사람마다 한 줄이 깔끔해 보이는데, 해가 한 번 넘어가면 지난해에서 넘어온 몫과 새로 붙은 몫이 한 칸에 눌립니다. 그때 나누려면 이미 쌓인 값을 다시 쪼개야 합니다.
마지막 단계가 첫 절의 물음과 이어집니다. 이 파일을 누가 언제 여는지를 정해 두었다면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도 함께 정해진 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연차 관리대장을 엑셀로 만들어야 하나요?
무엇으로 만들라는 조항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줄이 계속 늘어나고 대상자를 추리는 일이 잦은 기록이라 표 계산 파일이 손에 맞습니다.
서식이 두 가지로 나뉘어 있던데 어느 쪽을 받나요?
회사가 이미 어느 날부터 세고 있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고를 수 있는 두 방식이라기보다 굴러가는 기준에 파일을 맞추는 것이라고 보십시오.
자동으로 계산되는 파일이면 안심해도 되나요?
규칙이 어긋나 있으면 값이 척척 채워져도 결과가 전부 어긋납니다. 자동 계산 칸이 무엇을 근거로 채워지는지를 한 번은 확인하십시오.
정해진 필수 항목이 있나요?
항목 수나 명칭을 정한 규정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서식에 들어 있는 칸도 우리 회사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우고 쓰는 편이 낫습니다.
PDF로 보관해도 되나요?
형식을 정한 조항이 없으므로 쓰임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계속 바뀌는 원본은 표 계산 파일로 두고, 어느 시점의 상태를 남길 때 고쳐지지 않는 형식으로 내보내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파일을 어디에 두는 것이 좋나요?
여는 사람이 매번 다른 기록입니다. 담당자 개인 폴더에만 놓인 파일은 담당자가 바뀌면 찾을 수 없게 되므로 여러 사람이 닿는 자리에 두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