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양도증명서 인감·서명과 첨부 서류
자동차양도증명서 마스터·7분·
넘기는 쪽의 뜻은 인감을 찍고 매도용 인감증명서를 붙이는 방식, 또는 서명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붙이는 방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됩니다. 어느 쪽이든 서식 위의 표시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증명서가 짝을 이루어야 합니다.
매도용 인감증명서 = 용도란에 자동차 매도용임과 넘겨받는 사람의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가 적혀 있어야 함 · 넘겨받는 쪽 명의의 의무보험 가입 여부는 전산으로 확인
왜 도장이나 서명이 필요한가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뜻을 자료로 세우는 장치입니다.
이전등록 창구에는 대개 넘겨받은 사람만 갑니다. 그런데 창구가 확인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는 넘긴 사람의 뜻입니다. 그 사람이 없는데 그 사람의 뜻을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여기서 생깁니다.
해결 방식은 두 겹입니다. 먼저 서식 위에 그 사람만 할 수 있는 표시를 남깁니다. 인감을 찍거나 서명하는 일이 그것입니다. 그다음 그 표시가 진짜 그 사람의 것임을 뒷받침할 증명서를 함께 붙입니다.
표시만 있고 증명서가 없으면 그 표시가 누구 것인지 확인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증명서만 있고 서식에 표시가 없으면 확인할 대상이 없습니다. 둘이 짝을 이루어야 하나의 확인이 완성되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를 알아 두면 준비물 목록을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이 왜 필요한지가 보이면 빠진 것이 무엇인지도 스스로 짚을 수 있습니다.
인감 갈래와 서명 갈래
짝이 되는 증명서가 서로 다르니 섞어 쓰면 안 됩니다.
표시를 남기는 방법에는 두 갈래가 있습니다. 하나는 등록된 인감을 찍는 오래된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서명하고 그 서명이 본인의 것임을 확인해 주는 서류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어느 쪽을 택하든 절차상의 값은 같습니다. 다만 짝이 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갈래를 정한 뒤 그에 맞는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인감을 찍어 놓고 서명 쪽 서류를 붙이거나 그 반대로 하면 확인이 서지 않습니다.
아래 표는 두 갈래를 나란히 놓고 서식 위의 표시와 붙는 서류를 짝지어 놓은 것입니다.
| 갈래 | 서식 위에 남기는 것 | 짝이 되는 서류 |
|---|---|---|
| 인감 쪽 | 등록된 인감을 찍는다 | 자동차 매도용 인감증명서 |
| 서명 쪽 | 본인이 서명한다 | 본인서명사실확인서 |
| 섞어 쓴 경우 | 표시와 서류가 어긋난다 | 확인이 서지 않아 다시 준비 |
셋째 줄을 굳이 넣은 이유가 있습니다. 인감이 없어 서명으로 하기로 해 놓고 예전 습관대로 아무 도장이나 찍어 두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도장은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합니다.
어느 갈래로 갈지는 넘기는 사람의 사정에 달려 있습니다. 인감을 등록해 둔 사람이면 앞쪽이 익숙하고, 그렇지 않다면 뒤쪽이 준비하기 쉽습니다. 다만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안내가 다를 수 있으니 진행 전에 확인해 두십시오.
매도용 인감증명서의 용도란
같은 인감증명서라도 용도란이 비어 있으면 쓰이지 않습니다.
인감 갈래에서 가장 자주 걸리는 지점입니다. 인감증명서를 떼어 오기는 했는데 그것이 이 절차에 쓸 수 있는 것이 아닌 경우입니다.
인감증명서에는 용도를 적는 자리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넘기는 데 쓰려면 그 자리에 자동차 매도용이라는 취지가 적혀 있어야 하고,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넘겨받는 사람의 성명과 주소, 주민등록번호까지 함께 적혀 있어야 합니다.
왜 상대의 정보까지 적히는지 생각해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이 증명서는 단순히 인감이 진짜라는 것을 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누구에게 넘기는 데 쓰라고 지정하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특정되어 있으니 다른 거래에 돌려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발급받는 순간에 상대의 정보가 손에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을 모르고 일반 용도로 떼어 오면 다시 가야 하고, 넘기는 사람이 먼 곳에 있으면 그 왕복에 며칠이 걸립니다.
용도란을 보십시오. 자동차 매도용으로 되어 있고 상대의 정보가 적혀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다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용도란에 들어가는 정보라 알아야 합니다. 넘기기로 이야기가 끝난 시점에 미리 받아 두십시오.
누구에게 넘기는지가 특정되어야 하는 서류입니다. 상황이 단순하지 않으면 관할에 먼저 문의하십시오.
둘째 문답에서 미리 받아 두라고 적은 것은 순서 때문입니다. 인감증명서를 발급받는 일이 자동차를 건네는 일보다 앞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상대 정보가 없으면 그 자리에서 멈춥니다.
함께 준비하는 것들
서식과 증명서 말고도 진행을 막는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넘기는 쪽의 뜻을 세우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전등록이 그날 안에 끝나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넘겨받는 쪽에서 챙겨야 하는 것이 따로 있고, 그중 하나가 진행 여부를 좌우합니다.
의무보험입니다. 넘겨받는 사람 명의로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 가입 여부는 창구에서 전산으로 확인됩니다. 서류를 아무리 잘 갖춰도 이것이 되어 있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본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창구에 가는 경우라면 위임 관계를 보여 줄 것과 간 사람의 신분증이 더해집니다. 가족이 대신 가는 경우가 흔한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생략되지는 않습니다.
아래 점검표는 창구로 출발하기 전에 손에 있는지 확인할 것을 모은 것입니다.
출발 전 손에 있는지 확인
점검표를 두고 마지막 줄에 목록이 닫히지 않는다고 적어 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함께 내는 서류의 안내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고, 같은 지역에서도 사정에 따라 더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목록을 외우기보다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어느 한 곳의 목록이 모든 곳에 그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는 준비물 목록이 많습니다. 그런데 서로 조금씩 다르고, 어느 것이 최신인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목록을 외워 가는 방식이 헛걸음으로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더 나은 방식은 구조로 기억하는 것입니다. 넘기는 쪽의 뜻을 세우는 것 한 묶음, 넘겨받는 쪽이 갖춰야 할 것 한 묶음, 그리고 자동차 자체에 걸린 것이 없는지 한 묶음입니다. 이 셋으로 나눠 두면 목록이 조금 달라도 빠진 곳을 스스로 찾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묶음을 잊지 마십시오. 압류나 저당이 얹혀 있으면 서류와 무관하게 진행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등록원부를 미리 떼어 보면 이 부분이 함께 보입니다.
그런 다음 관할 차량등록사업소에 전화 한 통을 넣으십시오. 지금 사정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묻는 데 몇 분이면 되고, 그 몇 분이 하루를 아낍니다. 첨부 서류의 최종 목록은 반드시 관할에서 확인하십시오.
확인할 때 자기 사정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끼리 직접 주고받은 것인지, 넘기는 사람이 함께 가는지, 대리인이 가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감 대신 서명해도 되나요?
서명 갈래로 가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짝이 됩니다. 표시와 서류를 같은 갈래로 맞추십시오.
아무 도장이나 찍으면 안 되나요?
등록된 인감이 아니면 증명서와 대조가 되지 않습니다. 등록하지 않은 도장은 값을 하지 못합니다.
인감증명서 용도란이 왜 중요한가요?
누구에게 넘기는 데 쓰라고 지정하는 역할까지 하는 서류라서 그렇습니다. 상대의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가 적혀 있어야 합니다.
의무보험은 언제까지 들어야 하나요?
창구에 가기 전에 넘겨받는 쪽 명의로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전산으로 확인되므로 미리 처리하십시오.
가족이 대신 가도 되나요?
위임 관계를 보여 줄 것과 간 사람의 신분증이 더해집니다. 가족이라고 생략되지 않습니다.
목록이 안내마다 다른데 어느 것이 맞나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관할 차량등록사업소에 자기 사정을 말하고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