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PPT 양식 무료 다운로드
사업계획서 마스터·9분·
슬라이드는 제출 문서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정부지원사업에서 사업계획서는 공고가 배포한 양식으로 내고, 발표자료는 그 뒤 단계에서 따로 필요해지는 별개의 문서입니다.
선정평가는 요건검토·서류평가·심층인터뷰·발표평가로 나뉘며 서류평가 통과 규모는 최종 선정의 2배수 내외입니다
당사는 기존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
예약 확인에 하루가 걸립니다. 그 하루를 10분으로 줄입니다.
3개년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을 반영하여 산출하였으며 세부 산출 근거는 별첨 참조
매출 = 가맹점 400곳 × 월 12만 원. 400곳은 올해 계약한 38곳의 확장 속도로 잡았습니다.
팀원 전원이 관련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음
대표는 이 업종에서 7년, 개발은 같은 팀에서 3년 함께 만들었습니다.
슬라이드를 찾게 되는 두 자리
같은 파일을 찾아도 쓰이는 자리가 다릅니다.
사업계획서 PPT 양식을 찾는 상황은 크게 둘로 갈립니다. 하나는 지원사업 심사에서 발표를 하게 된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투자 검토나 사내 보고처럼 사람 앞에서 설명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두 경우 모두 문서와 별도로 화면이 필요합니다.
앞쪽에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심사에서 발표를 한다고 해서 제출 문서를 슬라이드로 대신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출은 공고가 배포한 양식으로 하고, 발표자료는 그 뒤 단계에서 별도로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 순서를 뒤집으면 접수 단계에서 걸립니다.
뒤쪽은 자유롭습니다. 정해진 양식이 없으니 듣는 사람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에 맞춰 장 수와 순서를 정하면 됩니다. 다만 자유롭다는 것이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어서, 관행적으로 굳어진 구성 순서가 있고 그것을 벗어나면 듣는 쪽이 헤맵니다.
그래서 PPT 양식을 받을 때 먼저 정할 것은 디자인이 아니라 쓰임입니다. 심사 발표용인지 설명용인지에 따라 필요한 장 수도, 한 장에 담을 양도 달라집니다.
심사 절차에서 발표가 놓이는 자리
발표는 서류를 통과한 뒤에 열리는 단계입니다.
창업지원사업의 선정평가는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거친 뒤 심층인터뷰와 발표평가로 이어지는 구조이고, 사업에 따라 중간 단계의 이름이 다릅니다. 예비창업패키지에서는 그 자리를 인큐베이팅이라 부릅니다.
여기서 읽어야 할 것은 순서입니다. 발표는 서류를 통과한 사람에게만 열리므로, 슬라이드에 아무리 공을 들여도 제출 문서가 앞 단계를 넘지 못하면 쓸 자리가 없습니다. 시간을 어디에 먼저 쓸지가 이 순서에서 정해집니다.
규모도 참고가 됩니다. 서류평가를 통과하는 인원은 최종 선정 규모의 2배수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표까지 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서류에서 확인된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뜻이고, 그래서 발표는 새 내용을 더하는 자리가 아니라 이미 낸 내용을 사람이 확인하는 자리에 가깝습니다.
단계 이름과 통과 규모는 사업과 연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 구조는 그해 공고 설명에서 확인된 것이므로, 신청하려는 사업의 공고에서 자기 일정과 단계를 다시 확인하십시오. 발표 시간이나 심사위원 수처럼 세부 운영은 공고와 안내문에 나오는 대로 따르면 됩니다.
문서와 슬라이드가 갈리는 지점
같은 내용을 담아도 읽히는 방식이 다릅니다.
제출 문서를 그대로 슬라이드에 붙이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두 문서는 읽는 조건이 다릅니다.
| 갈리는 것 | 제출 문서 | 발표 슬라이드 |
|---|---|---|
| 읽는 시간 | 심사자가 스스로 정합니다 | 말하는 속도에 묶입니다 |
| 근거의 위치 | 본문과 표에 함께 놓습니다 | 화면에는 결론, 근거는 말로 붙입니다 |
| 한 화면의 양 | 쪽을 채워도 됩니다 | 한 장에 하나의 메시지만 남깁니다 |
| 표의 크기 | 행이 많아도 읽힙니다 | 세 행을 넘으면 읽히지 않습니다 |
| 다시 보는가 | 돌아가 확인합니다 | 지나간 장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
넷째 줄이 특히 자주 문제가 됩니다. 재무 표를 통째로 옮겨 붙인 장이 나오면 듣는 사람은 숫자를 읽느라 설명을 놓칩니다. 표는 결론 한 줄로 줄이고 원표는 뒤쪽 참고 장으로 밀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다섯째 줄은 순서를 정할 때 씁니다. 앞 장에서 설명하지 않은 용어가 뒤 장에 갑자기 나오면 듣는 쪽은 그 장을 통째로 흘려보냅니다. 슬라이드 순서는 논리 순서가 아니라 듣는 사람이 이해하는 순서를 따라야 합니다.
정리하면 문서는 남기려고 만들고 슬라이드는 그 자리에서 전달하려고 만듭니다. 두 목적이 다르므로 같은 파일 하나로 둘을 겸하려 하면 어느 쪽도 제 몫을 하지 못합니다.
계획서를 슬라이드로 옮기는 순서
처음부터 만들지 말고 이미 쓴 문서에서 뽑아내십시오.
- 문서에서 결론 문장만 모은다각 항목의 첫 문장을 이어 보면 발표의 뼈대가 나옵니다. 여기서 이야기가 끊기면 문서 쪽에 구멍이 있는 것입니다.
- 한 장에 문장 하나를 배치한다장 제목을 결론 문장으로 쓰고 나머지는 그 문장을 받치는 자료만 둡니다.
- 숫자는 계산 과정을 남긴다결과만 적힌 숫자는 질문을 부릅니다. 곱셈 한 줄이라도 화면에 남기면 질문이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
- 참고 장을 뒤에 붙인다원본 표와 상세 근거는 마지막에 모읍니다. 질문이 나오면 그 장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 소리 내어 한 번 넘겨 본다말이 막히는 장이 곧 순서가 어긋난 장입니다. 그 자리만 고치면 대부분 정리됩니다.
첫 단계가 이 순서의 핵심입니다. 결론 문장이 모이지 않는다면 슬라이드를 만들 준비가 안 된 것이 아니라 문서에 결론이 없는 것입니다. 그때는 슬라이드를 뒤로 미루고 문서를 먼저 손봐야 합니다.
셋째 단계는 발표에서 가장 값이 큽니다. 매출 추정이 어디서 나왔는지 화면에 한 줄로 남아 있으면 그 항목에 대한 질문이 줄어들고, 남는 시간이 다른 설명으로 갑니다.
다섯째 단계는 디자인을 다 마친 뒤가 아니라 뼈대만 잡힌 상태에서 하십시오. 순서를 바꾸는 일은 꾸미기 전에 하는 것이 훨씬 쌉니다.
무료 PPT 양식에서 확인할 것
디자인보다 장 구성이 남는 파일인지를 보십시오.
무료로 배포되는 발표자료 양식은 표지와 배경이 잘 만들어져 있는 대신 안쪽 구성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을 때 다음을 확인하면 손볼 양이 줄어듭니다.
받은 파일에서 볼 것
셋째 줄은 발표 당일에 사고가 나는 자리입니다. 내 컴퓨터에서 만든 파일을 다른 컴퓨터에서 열면 설치되지 않은 글꼴이 다른 글꼴로 바뀌면서 줄이 밀립니다. 흔한 글꼴로 맞추거나 파일에 글꼴을 포함해 저장해 두십시오.
그리고 발표 파일과 제출 파일을 같은 이름으로 두지 마십시오. 마감 직전에 올릴 파일을 헷갈리는 사고가 여기서 나옵니다. 이름에 용도를 적어 두는 것만으로 대부분 막힙니다.
발표자료를 언제부터 만들지도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서류 결과가 나온 뒤에 시작하면 시간이 촉박하고, 미리 만들어 두면 문서의 빈 곳이 먼저 드러나 오히려 문서가 좋아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PPT로 사업계획서를 대신 제출해도 되나요?
지원사업이라면 제출은 공고가 배포한 양식으로 해야 합니다. 발표자료는 뒤 단계에서 따로 쓰입니다.
발표는 몇 분인가요?
사업과 연도에 따라 다릅니다. 그해 공고와 안내문에 적힌 시간을 확인하십시오.
슬라이드는 몇 장이 적당한가요?
장 수를 정한 기준은 없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말할 수 있는 만큼이 상한이고, 나머지는 참고 장으로 미루면 됩니다.
문서 내용을 그대로 옮겨도 되나요?
옮기되 문장은 줄여야 합니다. 결론을 장 제목으로 올리고 근거는 말로 붙이는 방식이 읽힙니다.
표를 그림으로 붙여도 되나요?
붙일 수 있지만 화면에서 읽히는 크기인지 먼저 보십시오. 읽히지 않는 표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발표자료도 심사 점수에 들어가나요?
평가항목과 배점은 공고문의 평가기준표에 있습니다. 신청하려는 사업의 공고에서 직접 확인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