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중소기업 조직도, 개발과 퍼블리싱 구분하는 방법
# 조직도
게임회사 조직도는 일반 IT기업과 달리 개발 조직과 퍼블리싱 조직이 공존하는 구조를 갖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 게임회사일수록 한 사람이 개발과 운영을 동시에 담당하는 경우도 있어, 이 구조를 조직도에 어떻게 담아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게임회사 중소기업 조직도에서 개발과 퍼블리싱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게임회사 조직도에서 개발과 퍼블리싱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
게임 산업에서 개발과 퍼블리싱은 역할이 완전히 다릅니다. 개발은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고, 퍼블리싱은 완성된 게임을 시장에 내놓고 운영하는 과정입니다. 두 영역은 필요한 역량, 업무 방식, 협업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조직도에서도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합니다.
조직도에서 두 영역이 구분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외부 파트너사나 투자자가 회사가 개발사인지 퍼블리셔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채용 시 지원자가 자신이 어느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내부적으로도 프로젝트 단위 협업 시 책임 범위가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게임회사 중소기업 조직도 기본 구성
중소 게임회사 조직도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구조로 구성됩니다.
최상위에 CEO 또는 대표이사가 위치합니다. 공동창업자가 있는 경우 CPO, CTO, COO 등 역할에 따라 나란히 배치합니다.
개발 조직 영역에는 다음과 같은 팀이 배치됩니다.
게임 기획팀: 게임 콘셉트 설계, 레벨 디자인, 밸런싱 담당
클라이언트 개발팀: 게임 엔진 개발, UI 구현, 그래픽 처리 담당
서버 및 백엔드팀: 게임 서버 구축, 데이터 관리, API 개발 담당
아트팀: 캐릭터, 배경, 이펙트 등 비주얼 자산 제작 담당
QA팀: 버그 발견, 품질 검증, 테스트 시나리오 담당
퍼블리싱 조직 영역에는 다음과 같은 팀이 배치됩니다.
마케팅팀: 유저 획득, 광고 캠페인, 브랜딩 담당
라이브 운영팀: 게임 내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유저 관리 담당
고객지원팀: CS 처리, 유저 피드백 수집 담당
비즈니스 개발팀: 파트너십,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플랫폼 입점 담당
경영 지원 영역에는 인사, 재무, 법무 등이 포함됩니다.
개발과 퍼블리싱을 조직도에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방법
색상으로 영역을 나눕니다. 개발 조직은 하나의 색상 계열로, 퍼블리싱 조직은 다른 색상 계열로 통일하면 두 영역이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색상은 2가지 계열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가독성에 좋습니다.
박스 레이아웃으로 영역을 그룹화합니다. PPT 조직도에서 개발 조직과 퍼블리싱 조직을 각각 하나의 영역 안에 묶어서 배치하면 경계가 명확해집니다. 배경 도형을 활용해 두 영역을 시각적으로 분리하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영역 타이틀을 상단에 명시합니다. 개발 본부, 퍼블리싱 본부처럼 영역 이름을 각 그룹 상단에 타이틀로 표기하면 보는 사람이 즉시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소 게임회사에서 겸직 구조를 표현하는 방법
중소 게임회사에서는 한 사람이 기획과 운영을 겸하거나, 개발자가 QA를 함께 담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조직도에 모든 겸직을 표시하면 복잡해지므로, 주요 직책과 기능 중심으로 표현하고 세부 겸직 내용은 별도 직무기술서로 관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향후 채용 예정 포지션은 점선 박스로 표기하면 현재 인원 구성과 향후 확장 계획을 함께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게임회사 조직도에서 개발과 퍼블리싱을 명확하게 구분해두는 것은 조직 운영의 기준이 되고, 외부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게임회사 특성에 맞게 설계된 PPT 조직도 양식을 활용하면 두 영역을 깔끔하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