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이 많은 5월
가계부 상태는 안녕한가요?
5월은 다른 달에 비해 기념일이 많은 달인데요!
5월은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과 같은 기념일이
많은 달이어서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죠!
1. 5월은 가정의 달 🏡
2025년 5월은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같은 날이어서 5월 6일이 대체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직장인 분들은 5월 3일 토요일부터 6일 화요일까지 쉴 수 있죠. 또한, 직장에 따라서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쉬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연휴인 만큼 많은 분들이 국내 여행 또는 해외여행을 다녀오셨을 텐데요. 아니면 연휴 때 가족들을 보거나 개인 휴식을 가졌던 분들도 계실 겁니다.
💡 5월은 가정의 달
◼ 5월 5일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
◼ 5월 6일 대체공휴일
◼ 5월 8일 어버이날
◼ 5월 15일 스승의 날
◼ 5월 19일 성년의 날
◼ 5월 21일 부부의 날
◼ 5월 31일 단오
2. 이번 달 지출은? 🧾
재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달 지출 내역을 한번 써보는 겁니다. 막상 이번 달 지출 내역을 써 보려고 하면 내가 어디에 썼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주 단위로 해서 지출 내역을 써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 단위로 지출 내역을 쓰게 되면 한 달에 4~5번만 쓰게 되면 한 달 지출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 단위로 지출 내역을 쓰는 것도 어렵다면 고정비와 변동비를 구분하여 쉽게 쓸 수 있는 것부터 써봅니다. 그 외에 종이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한 주 동안 모아둡니다. 또는 핸드폰으로 체크 또는 신용카드 내역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지출 내역 확인 방법
① 주 단위로 지출 내역 확인
② 월 단위로 지출 내역 확인
③ 종이 영수증 확인
④ 내역서 확인
3. 가계부 왜 쓸까? 🙄
솔직히 가계부 쓰는 일은 굉장히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굳이 종이 영수증을 모으지 않고 핸드폰 하나만으로 카드 내역서를 보면 한 달 지출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카드 내역서를 보다 보면 내가 어디서 무엇을 구매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 보셨을 텐데요. 또한, 카드 내역서를 보다 보면 생각보다 지출 내역이 많아서 놀란 적도 한두 번이 아닐 텐데요. 그러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리기 일쑤죠.
그런데 가계부를 쓰게 되면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산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데요. 가계부에 고정비와 변동비를 구분하여 각각의 내역을 작성하면 한 달에 고정비가 얼마인지, 그 외에 지출 내역은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달에 어느 정도 지출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역서와 달리 가계부에는 어디에 얼마나 지출했는지 적혀있기 때문에 사용 출처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써 나의 소비 패턴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즉, 내가 어디에 가장 많이 지출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며 지출 내역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가계부 쓰는 이유
① 소비 패턴 파악
② 불필요한 지출 예방
③ 수입과 지출 내역 파악
4. 가계부 작성 방법❗
1) 지출 항목 분류하기
먼저, 지출 항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고정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부터 작성해 봅니다. 예를 들어, 월세, 보험료, 통신비, 공과금, 관리비 등을 고정비로 들 수 있죠.
이렇게 고정비를 파악했다면 매달 지출 비용이 바뀌는 변동비를 파악해 봅니다. 고정비와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식비, 교통비, 문화생활비, 외식비 등이 있죠. 따라서 지출 항목을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로 분류해놓고 고정비와 변동비에 각각 해당되는 지출 항목을 추가하면 됩니다.
2)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지출 비용을 카테고리로 나누는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 카테고리를 고정비로 한다면 고정비 카테고리에 매달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을 항목으로 구분하여 적습니다. 예를 들어, 고정비 카테고리에 관리비 항목, 보험료 항목, 통신비 항목, 공과금 항목 등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지출 비용을 적으면 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두 번째 카테고리를 생활비로 잡으면 생활비로 나가는 비용을 항목으로 구분하여 적습니다. 생활비 카테고리에 식자재 비용, 생활용품비, 외식비 항목 등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지출 비용을 적으면 됩니다.
3) 단위 설정하기
주 단위 또는 한 달 단위를 설정하여 지출 내역을 작성합니다. 주 단위 또는 한 달 단위 말고 매일마다 작성하면 가장 좋지만 매일 작성하기 어렵다면 단위를 설정해 두고 지출 내역을 정리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어떤 가계부를 쓰면 좋을까?
수입과 지출 내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엑셀 가계부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